◇2014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 기업인들의 월드컵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예선 경기가 마무리되며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1부 크리에이션리그 10개팀과 2부 이노베이션리그 38개팀 등 총 48개팀이 참가했다.
지난주에 이어 12∼13일 양일간 경기 수원시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 1ㆍ2구장에서 펼쳐진 예선 2주차 경기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각 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로 본선 무대 진출을 확정지은 1부 리그 8개 팀과 2부 리그 16개 팀은 오는 19일부터 본선 경기를 펼친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오는 26일 결승전을 통해 각 리그 우승팀을 결정 짓는다.
1부 크리에이션리그 예선에서는 동우화인캠 `FC DONGWOO'가 2승 1무로 같은 승점을 기록한 한국후지제록스와 LG전자 `G2'를 득실차에서 앞서 1위로 본선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 LG전자 G2와 준우승팀 한국후지제록스의 예선 빅매치는 접전 끝에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나란히 2승 1무, 득실 2점을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한 양 팀은 다음주 8강 토너먼트에서 다시 만나 라이벌 승부를 가린다.
이어 2010∼2011년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거둔 강호 현대모비스(진천)가 2승 1패로 4위, 현대자동차연구소가 1승 1무 1패로 5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과 삼성전기 축구동호회가 나란히 1승 2패로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마지막 본선 진출 카드는 매일유업에 돌아갔다. 2무 1패로 승점 2점을 기록한 매일유업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FC'에 다득점으로 앞서 마지막으로 예선 문턱을 넘었다.
2부 이노베이션리그에서는 현대건설 `현대FC',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축구대표팀이 3승 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단국대병원 축구동호회, 쌍용자동차, SK플래닛 `플래닛 FC' 등 대회 첫 출천 팀들도 돌풍을 일으키며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남도영기자 namdo0@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 기업인들의 월드컵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예선 경기가 마무리되며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1부 크리에이션리그 10개팀과 2부 이노베이션리그 38개팀 등 총 48개팀이 참가했다.
지난주에 이어 12∼13일 양일간 경기 수원시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 1ㆍ2구장에서 펼쳐진 예선 2주차 경기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각 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로 본선 무대 진출을 확정지은 1부 리그 8개 팀과 2부 리그 16개 팀은 오는 19일부터 본선 경기를 펼친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오는 26일 결승전을 통해 각 리그 우승팀을 결정 짓는다.
1부 크리에이션리그 예선에서는 동우화인캠 `FC DONGWOO'가 2승 1무로 같은 승점을 기록한 한국후지제록스와 LG전자 `G2'를 득실차에서 앞서 1위로 본선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 LG전자 G2와 준우승팀 한국후지제록스의 예선 빅매치는 접전 끝에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나란히 2승 1무, 득실 2점을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한 양 팀은 다음주 8강 토너먼트에서 다시 만나 라이벌 승부를 가린다.
이어 2010∼2011년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거둔 강호 현대모비스(진천)가 2승 1패로 4위, 현대자동차연구소가 1승 1무 1패로 5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과 삼성전기 축구동호회가 나란히 1승 2패로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마지막 본선 진출 카드는 매일유업에 돌아갔다. 2무 1패로 승점 2점을 기록한 매일유업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FC'에 다득점으로 앞서 마지막으로 예선 문턱을 넘었다.
2부 이노베이션리그에서는 현대건설 `현대FC',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축구대표팀이 3승 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단국대병원 축구동호회, 쌍용자동차, SK플래닛 `플래닛 FC' 등 대회 첫 출천 팀들도 돌풍을 일으키며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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