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미디어로그서 검토
LG유플러스가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알뜰폰(MVNO)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미디어ㆍ콘텐츠 분야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알뜰폰 사업진출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로그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 알뜰폰 사업을 위한 별정4호 통신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여러 움직임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알뜰폰 시장에서 거대이동통신사의 자회사로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링크가 소비자용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으며, KT의 자회사인 KT파워텔이 소비자용 사업과 별개로 자사의 기업용 무전망 네트워크에 KT 상품을 결합한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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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미디어ㆍ콘텐츠 분야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알뜰폰 사업진출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로그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 알뜰폰 사업을 위한 별정4호 통신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여러 움직임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알뜰폰 시장에서 거대이동통신사의 자회사로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링크가 소비자용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으며, KT의 자회사인 KT파워텔이 소비자용 사업과 별개로 자사의 기업용 무전망 네트워크에 KT 상품을 결합한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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