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티키타카FC`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무선사업부 축구동호회 티키타카(Tikitaka) FC는 올해로 4년째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이 팀은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수원사업장내 가장 으뜸인 선수 20여명이 모인 외인구단이다.
팀 관계자는 "매년 4월에 진행하는 이번 대회가 있기에 추운 겨울도 쉴 수가 없었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매주 정기적으로 1~2 회의 모임을 가지며 개인기 연습 및 팀 훈련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1~2월의 매서운 강추위와 폭설 속에서도 운동장의 눈을 모두 치워가며 연습을 하기도 했다.
팀이름도 좀 독특하다. 팀 관계자는 "`티키타카'는 탁구공이 빠르게 오가듯 원터치 패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를 일컫는 말"이라면서 "세계 클럽 축구 최강자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패스 플레이를 착안해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 관계자는 또 "지나친 승부욕 보다는 회원들 모두가 같이 땀흘리며 즐길 수 있는 기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성적보다는 어느 팀을 만나든 우리 플레이를 하자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artjuck@
팀 관계자는 "매년 4월에 진행하는 이번 대회가 있기에 추운 겨울도 쉴 수가 없었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매주 정기적으로 1~2 회의 모임을 가지며 개인기 연습 및 팀 훈련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1~2월의 매서운 강추위와 폭설 속에서도 운동장의 눈을 모두 치워가며 연습을 하기도 했다.
팀이름도 좀 독특하다. 팀 관계자는 "`티키타카'는 탁구공이 빠르게 오가듯 원터치 패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를 일컫는 말"이라면서 "세계 클럽 축구 최강자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패스 플레이를 착안해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 관계자는 또 "지나친 승부욕 보다는 회원들 모두가 같이 땀흘리며 즐길 수 있는 기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성적보다는 어느 팀을 만나든 우리 플레이를 하자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art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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