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3경기 승점으로 본선행
ITㆍ건설 등 다양한 직종 참가…내달26일 양대리그 동시 결승전
ITㆍ건설 등 다양한 직종 참가…내달26일 양대리그 동시 결승전
창조경제 시대 융합을 주도하고 있는 IT, 금융, 유통, 건설, 자동차,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들이 축구를 통한 대화합의 장을 펼친다.
디지털타임스는 `2014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를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매년 위상을 확대 개편하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2개 늘어난 48개 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IT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출발해 올해 14회째를 맞으며 직장인 축구 동호회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축구를 통해 노사화합을 유도하고 업계 간 네트워킹 활성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왔다.
올해 대회는 1부 크리에이션리그 10개 팀과 2부 이노베이션리그 38개 팀을 완전히 분리해 예선부터 결선까지 별도로 치를 예정이다. 우승팀 역시 각 리그별로 1팀씩 총 2개 팀이 결정되며 각 리그 결승전은 다음달 26일 동시에 치러진다. 예선전은 다음달 5일 개막 직후부터 각 팀 별로 3경기를 가진 후 승점 순으로 1부 8개 팀, 2부 16개 팀이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한다. 19일부터는 토너먼트전에 돌입한 후 26일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올해 대회 1부 리그에는 3연패를 노리는 LG G2(구 LG 옵티머스) 팀을 비롯해 지난해 준우승팀 후지제록스, 매번 4강에 드는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등 전통의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다. 정부기관으로서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힌다. 2부 리그 경쟁도 만만치 않다. 2부 리그에는 현대모비스(서울) 팀과 롯데정보통신 & 현대정보기술,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축구대표팀 등이 관심의 대상이다.
화창한 봄 날씨 속에 1부 리그 팀들의 화려한 실력과 2부 리그 소속 팀들의 투지가 조화를 이루며 더 멋진 승부와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 대진추첨식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출전 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진행됐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한국후지제록스의 이천재 축구동호회 회장은 "꾸준한 연습과 본 대회 1부 참가팀들과의 연습경기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팀을 비롯한 입상팀에는 대회기와 트로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응원상 수상팀에게는 부상이 지급된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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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는 `2014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를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매년 위상을 확대 개편하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2개 늘어난 48개 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IT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출발해 올해 14회째를 맞으며 직장인 축구 동호회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축구를 통해 노사화합을 유도하고 업계 간 네트워킹 활성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왔다.
올해 대회는 1부 크리에이션리그 10개 팀과 2부 이노베이션리그 38개 팀을 완전히 분리해 예선부터 결선까지 별도로 치를 예정이다. 우승팀 역시 각 리그별로 1팀씩 총 2개 팀이 결정되며 각 리그 결승전은 다음달 26일 동시에 치러진다. 예선전은 다음달 5일 개막 직후부터 각 팀 별로 3경기를 가진 후 승점 순으로 1부 8개 팀, 2부 16개 팀이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한다. 19일부터는 토너먼트전에 돌입한 후 26일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올해 대회 1부 리그에는 3연패를 노리는 LG G2(구 LG 옵티머스) 팀을 비롯해 지난해 준우승팀 후지제록스, 매번 4강에 드는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등 전통의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다. 정부기관으로서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힌다. 2부 리그 경쟁도 만만치 않다. 2부 리그에는 현대모비스(서울) 팀과 롯데정보통신 & 현대정보기술,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축구대표팀 등이 관심의 대상이다.
화창한 봄 날씨 속에 1부 리그 팀들의 화려한 실력과 2부 리그 소속 팀들의 투지가 조화를 이루며 더 멋진 승부와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 대진추첨식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출전 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진행됐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한국후지제록스의 이천재 축구동호회 회장은 "꾸준한 연습과 본 대회 1부 참가팀들과의 연습경기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팀을 비롯한 입상팀에는 대회기와 트로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응원상 수상팀에게는 부상이 지급된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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