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위원
■ 2014 신성장산업 콘퍼런스-스마트 시대 UHDㆍ웨어러블이 실생활 바꾼다
올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해상도와 플렉서블이 함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의 비보가 지난해 12월 전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HD(QHDㆍ2560x1440)를 채택한 스마트폰 `비보 엑스플레이(Xplay) 3S'를 공개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연내 QHD 채용 스마트폰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도 5.4인치 WQHD 패널을 개발한 데 이어 6.2인치 패널도 개발 중이다.
TV용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도 울트라HD(UHDㆍ3840x2160)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UHD 액정표시장치(LCD)가 풀HD(FHDㆍ1920x108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의 경쟁 우위를 점하면서 UHD가 대세가 된 상태다. 소형뿐만 아니라 중대형에서도 한ㆍ중ㆍ일 3국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도 이미 본격화됐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갤럭시라운드와 G플렉스를 발표하면서 휘는 디스플레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깨지지 않고 휘는 디스플레이를 넘어 접을 수 있는 폴더블과 둘둘 말을 수 있는 롤러블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서는 얇고 가벼워야 하는데 이는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배터리 문제로도 연관될 전망이다.
웨어러블기기에서는 지난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2와 기어 핏에 이어 구글의 넥서스 스마트워치와 구글 글래스, 소니 스마트워치2와 페블 스틸 등이 주목되고 있다.
올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해상도와 플렉서블이 함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의 비보가 지난해 12월 전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HD(QHDㆍ2560x1440)를 채택한 스마트폰 `비보 엑스플레이(Xplay) 3S'를 공개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연내 QHD 채용 스마트폰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도 5.4인치 WQHD 패널을 개발한 데 이어 6.2인치 패널도 개발 중이다.
TV용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도 울트라HD(UHDㆍ3840x2160)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UHD 액정표시장치(LCD)가 풀HD(FHDㆍ1920x108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의 경쟁 우위를 점하면서 UHD가 대세가 된 상태다. 소형뿐만 아니라 중대형에서도 한ㆍ중ㆍ일 3국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도 이미 본격화됐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갤럭시라운드와 G플렉스를 발표하면서 휘는 디스플레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깨지지 않고 휘는 디스플레이를 넘어 접을 수 있는 폴더블과 둘둘 말을 수 있는 롤러블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서는 얇고 가벼워야 하는데 이는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배터리 문제로도 연관될 전망이다.
웨어러블기기에서는 지난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2와 기어 핏에 이어 구글의 넥서스 스마트워치와 구글 글래스, 소니 스마트워치2와 페블 스틸 등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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