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의장 의회 발언 주목…중국 경제지표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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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의장 의회 발언 주목…중국 경제지표 변수
■ 주간 증시 전망

2월 둘째 주는 오는 11일과 13일로 예정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신임의장의 연설 내용에 증시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중국 수출입, 미국 소비지표 등도 확인해야 할 변수다.

◇옐런 의장 의회 발언 이목 집중= 2월에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열리지 않는 만큼, 11일, 13일에 있을 옐런 의장의 발언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정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양적완화 축소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 기조가 기본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방향을 재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통화정책의 경로에 따라 이머징마켓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세도 속도조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성락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옐런이 비둘기파로 분류되나 테이퍼링 완화에 대해서는 정책 신뢰성, 불필요한 시장 혼란 가능성 등으로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며 "다만 일부에서는 실업률 기준선을 6.5%에서 향후 6.0%로 하향하는 등의 선제적 안내 기준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말했다.

◇중국 1월 수출입 전망 `먹구름'= 이주 예정된 주요국의 경제지표도 변수다. 중국 1월 수출입과 미국 소비지표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아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윤영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1월 수출입은 전년대비 2∼3%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수입은 전년 보다6∼8%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유동성과 수출 등 실물지표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섹터별로는 자동차 및 부품주, 은행 섹터 등에 대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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