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오늘 건설회관서
국제공인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ㆍ사진)이 건설구조 재료산업의 탄소발생 저감 기술동향을 고찰하기 위한 탄소저감형 건설구조재료 기술개발 국제 세미나를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일본, 스페인, 한국 등 각 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서는 일본 타케나카 건설의 토시오 요네자와 박사는 `CO2 미니멈 시멘트와 콘크리트 시스템'에 대해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스페인 CSIC의 앙헬 팔로모 교수는 `알칼리 활성화, 지속가능한 바인더를 생산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동경공업대학 에츠오 사카이 교수가 `저탄소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화학 혼화제'란 주제로, 미국 알칸사스 대학 미카 헤일 교수가 `알칼리실리카반응(ASR)의 알칸사스에서의 적용과 CO2 활용에 대한 리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국내 전문가로는 한경대 최동욱 교수가 `ISO 13315 시리즈와 콘크리트 환경성 표시 및 선언'을, 군산대 이승헌 교수가 `CO2가스 저감을 위해 개정한 포틀랜드 시멘트 KS 개요'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KCL은 건설산업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의 출발점이 되는 탄소저감형 건설구조재료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법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탄소저감형 콘트리트 구조재료 및 에너지 절감형 건축재료 자재 개발 연구단을 지난 2011년 발족시켜 국내 건설구조재료산업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기술과 정책의 실용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KCL은 그 가운데 탄소저감형 건설구조재료 기술개발 연구단에 참여해 건설구조재료 산업의 탄소배출량 30%저감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일본, 스페인, 한국 등 각 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서는 일본 타케나카 건설의 토시오 요네자와 박사는 `CO2 미니멈 시멘트와 콘크리트 시스템'에 대해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스페인 CSIC의 앙헬 팔로모 교수는 `알칼리 활성화, 지속가능한 바인더를 생산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동경공업대학 에츠오 사카이 교수가 `저탄소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화학 혼화제'란 주제로, 미국 알칸사스 대학 미카 헤일 교수가 `알칼리실리카반응(ASR)의 알칸사스에서의 적용과 CO2 활용에 대한 리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국내 전문가로는 한경대 최동욱 교수가 `ISO 13315 시리즈와 콘크리트 환경성 표시 및 선언'을, 군산대 이승헌 교수가 `CO2가스 저감을 위해 개정한 포틀랜드 시멘트 KS 개요'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KCL은 건설산업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의 출발점이 되는 탄소저감형 건설구조재료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법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탄소저감형 콘트리트 구조재료 및 에너지 절감형 건축재료 자재 개발 연구단을 지난 2011년 발족시켜 국내 건설구조재료산업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기술과 정책의 실용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KCL은 그 가운데 탄소저감형 건설구조재료 기술개발 연구단에 참여해 건설구조재료 산업의 탄소배출량 30%저감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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