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후 선진국 증시 반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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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후 선진국 증시 반응 주목
■ 주간 증시 전망

12월 넷째 주 주식시장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투자심리 회복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말 시즌에 돌입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전후로 한 선진국 증시 반응도 주목할 변수로 꼽힌다.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 해소, 증시에는?= 지난주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이 전해졌다. 테이퍼링 시기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된만 큼 증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를 통해 테이퍼링 이슈가 소멸됐지만 내부적으로 원화강세와 실적부진 우려를 더욱 의식한 상황"이라며 "투자심리 회복이 우선돼야 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한치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유동성 여건의 지속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수 잇는 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글로벌 증시에 비해 다소 부진했던 한국증시 입장에서는 해외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인해 회복흐름을 기대해 볼만해 2000선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연말시즌 돌입=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전후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이른바 `산타랠리'가 기대되는 한 주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의 경우 크리스마스 연휴 전후로 연말 보너스가 지급되는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관련된 기업매출이 증가하면서 선진국 증시도 강세현상을 보이는 계절효과가 관찰된다"며 "선진국 증시의 산타랠리 기대감 등으로 선진국증시와의 동조화에 따른 국내증시의 반등국면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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