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축소시기 결정 미 FOMC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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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축소시기 결정 미 FOMC 변수
■ 주간 증시 전망

11월 셋째 주 주식시장은 10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발표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을 비롯해 미 연준 인사의 연설이 다수 예정돼 있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10월 FOMC 의사록에 쏠린 이목= 오는 20일에는 10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자넷옐렌 차기 미연준 의장은 청문회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축소)의 정해진 시간표는 없으며 FOMC 회의 때마다 지속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한바 있다. 10월 FOMC회의록을 통해 양적완화 축소시기와 관련해 미 연준관계자들의 시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벤 버냉키 의장 등 주요 미 연준인사의 연설도 핵심 변수로 꼽힌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연준인사 연설자 중 2014년 투표권자는 코처리코타(비둘기파), 더들리(비둘기파), 플로서(매파) 등"이라며 "옐런 차기 의장에 이어 다수 비둘기파 투표권자들의 연설은 연내 테이퍼링 우려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의 순매도 종료?...향후 향방 주목= 지난 11월 4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지난 15일 10거래일 만에 `사자'세로 전환되면서 순매도세가 주춤해졌다.

전문가들은 매도세가 마무리 단계에 왔으므로 이주에 매도세가 거세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김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2012년 이후 외국인이 10일 이상 연속 순매도를 진행한 빈도는 24회이며 이는 전체 중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즉 경험상 외국인의 매도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간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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