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한 CJ헬로비전 CTO
■ 2013 넷트렌드 콘퍼런스
HD 화질의 4배,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UHD 방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UHD 방송 시대의 성공은 TV제조사와 장비개발사, 콘텐츠 제작사와 방송 플랫폼 등의 고른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다.
현황을 보면, TV제조산업의 경우 TV가 대형화하고, TV제조사간 기술격차가 줄어들고, TV 생산라인의 효율이 높아지지는 등 긍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UHD 콘텐츠 제작기술도 발전하고 콘텐츠 수급 여건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여기에 방송 매체간 경쟁이 이뤄지면서 UHD 방송 서비스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UHD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칩셋 산업 역시 셋톱박스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함께 진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을 선두로 UHD 산업이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일본은 2012년 런던올림픽을 8K로 중계했으며, 내년 7월 4K 실험방송을, 2016년 8K UHD 방송을 상용화한다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 유럽도 2012년 8월 4K 위성시험방송을 실시했고, 미국도 지난 3월 넷플릭스가 이르면 내년 4K 서비스를 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국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케이블은 내년 3분기, 위성은 2015년, 지상파는 2016년 4K 방송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HD 화질의 4배,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UHD 방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UHD 방송 시대의 성공은 TV제조사와 장비개발사, 콘텐츠 제작사와 방송 플랫폼 등의 고른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다.
현황을 보면, TV제조산업의 경우 TV가 대형화하고, TV제조사간 기술격차가 줄어들고, TV 생산라인의 효율이 높아지지는 등 긍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UHD 콘텐츠 제작기술도 발전하고 콘텐츠 수급 여건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여기에 방송 매체간 경쟁이 이뤄지면서 UHD 방송 서비스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UHD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칩셋 산업 역시 셋톱박스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함께 진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을 선두로 UHD 산업이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일본은 2012년 런던올림픽을 8K로 중계했으며, 내년 7월 4K 실험방송을, 2016년 8K UHD 방송을 상용화한다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 유럽도 2012년 8월 4K 위성시험방송을 실시했고, 미국도 지난 3월 넷플릭스가 이르면 내년 4K 서비스를 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국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케이블은 내년 3분기, 위성은 2015년, 지상파는 2016년 4K 방송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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