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D-365 기념식 개최
■ `2014 ITU 전권회의` D-365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 ITU 전권회의'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D-365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래부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ITU전권회의 유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미래부와 해당 지자체인 부산시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부와 ITU간 협정은 개최국인 우리나라와 ITU가 공식적으로 공동 준비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은 미래부가 행사 전반의 기획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교통, 문화ㆍ관광 등의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동 준비를 해나간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명의 국회의원이 고위급 고문단으로 위촉돼 행사준비 과정에서 포괄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30대 청년 60여명으로 구성된 ITU 전권회의 서포터즈가 이 날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온ㆍ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권회의 관련 뉴스를 빠르게 전할 예정이다.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은 이 날 축사에서 "ICT 발전의 모델이 되는 한국이 우수한 조직력으로 내년 ITU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전권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ICT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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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014 ITU 전권회의'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D-365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래부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ITU전권회의 유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미래부와 해당 지자체인 부산시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부와 ITU간 협정은 개최국인 우리나라와 ITU가 공식적으로 공동 준비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은 미래부가 행사 전반의 기획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교통, 문화ㆍ관광 등의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동 준비를 해나간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명의 국회의원이 고위급 고문단으로 위촉돼 행사준비 과정에서 포괄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30대 청년 60여명으로 구성된 ITU 전권회의 서포터즈가 이 날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온ㆍ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권회의 관련 뉴스를 빠르게 전할 예정이다.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은 이 날 축사에서 "ICT 발전의 모델이 되는 한국이 우수한 조직력으로 내년 ITU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전권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ICT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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