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아르헨ㆍ인니산 바이오디젤 반보조금 조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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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0-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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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17일 아르헨티나 및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유럽바이오디젤협회가 아르헨티나 및 인도네시아 정부가 바이오디젤 수출 업체에 부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불만을 철회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존 클랜시 EU 집행위 통상담당 대변인은 아르헨티나 및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에 대한 반덤핑조사는 반보조금 조사 취소와는 관계없이 계속 진행될 것이 라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지난 5월 28일 아르헨티나 및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에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U는 아르헨티나산 바이오디젤에 10.6%, 인도네시아산에 9.6%의 관세를 잠정 부과했다.

EU의 잠정 관세는 다음 달 28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부과되며 이 기간에 최종 관세율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된다.

클랜시 대변인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아직 최종 관세율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EU는 내년부터 이들 국가의 바이오디젤에 22∼24%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및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은 120억 유로 규모의 유럽 바이오디젤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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