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는 2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국 진출 기업을 위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ITC는 미국 관세법에 따라 특허를 침해한 제품에 대한 조사와 수입금지 조치를 결정하는 기관으로, 최근 삼성전자 제품을 수입금지 시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연방법원 및 ITC 소송제도 비교(정승복 특허법인 가산 변호사) △미국 ITC 판결동향 및 분쟁사례(고충곤 지티엘파트너스 CPO) △삼성-애플의 ITC 특허소송 분석(이창훈 특허법인 아주양헌 변호사) 등이 발표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지재권 상담회도 펼쳐진다.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과 애플 사건으로 관심이 높아진 미국 ITC에 대한 제도와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미국 진출 기업의 지재권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미국 ITC는 미국 관세법에 따라 특허를 침해한 제품에 대한 조사와 수입금지 조치를 결정하는 기관으로, 최근 삼성전자 제품을 수입금지 시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연방법원 및 ITC 소송제도 비교(정승복 특허법인 가산 변호사) △미국 ITC 판결동향 및 분쟁사례(고충곤 지티엘파트너스 CPO) △삼성-애플의 ITC 특허소송 분석(이창훈 특허법인 아주양헌 변호사) 등이 발표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지재권 상담회도 펼쳐진다.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과 애플 사건으로 관심이 높아진 미국 ITC에 대한 제도와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미국 진출 기업의 지재권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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