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 e기업
"재미있는 융복합 제품들이 창조경제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김덕용 케이엠더블유(KMW) 회장은 향후 회사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융복합 제품'을 꼽았다.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자유자재로 접목시킨 융복합 상품들이 최근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취지와도 일맥상통하는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KMW는 초창기 사업 모델의 중심이었던 이동통신 기지국 생산에 관련된 원천기술을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LED 조명에 접목시켜 또 하나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 회장은 "왜 LED 조명 사업이냐고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지만, 기지국 생산에 필요한 RF통신 기술이 LED조명에 정말 잘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기지국과 LED조명에 필요한 RF 원천기술이 대동소이 해 LED사업에 특히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킨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등장했다. LED와 무선통신이 통합된 `지능형 헬멧'이 대표적이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안전 헬멧에 LED조명과, 무전기를 한 몸에 장착해 안정성, 무선통신, 조명의 세 마리를 토끼를 한번에 잡은 것이다.
김 회장은 "안전모에 랜턴 무전기를 하나로 일치시킨 것으로 손이 자유로워지고 다자간 무선이 가능해 진 것이 특징"이라며 "2년 반의 개발과정을 통해 양산이 시작됐으며 특히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융복합 제품의 재미있는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작 단계인 융복합제품의 활발한 생산을 위해 KMW는 `융복합연구소' 설치를 계기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그는 "단일기술, 단일 사업만 가지고 중국에게 이기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든 내부 각각의 분야에 있는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재미있는 융복합 제품들이 창조경제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김덕용 케이엠더블유(KMW) 회장은 향후 회사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융복합 제품'을 꼽았다.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자유자재로 접목시킨 융복합 상품들이 최근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취지와도 일맥상통하는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KMW는 초창기 사업 모델의 중심이었던 이동통신 기지국 생산에 관련된 원천기술을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LED 조명에 접목시켜 또 하나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 회장은 "왜 LED 조명 사업이냐고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지만, 기지국 생산에 필요한 RF통신 기술이 LED조명에 정말 잘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기지국과 LED조명에 필요한 RF 원천기술이 대동소이 해 LED사업에 특히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킨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등장했다. LED와 무선통신이 통합된 `지능형 헬멧'이 대표적이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안전 헬멧에 LED조명과, 무전기를 한 몸에 장착해 안정성, 무선통신, 조명의 세 마리를 토끼를 한번에 잡은 것이다.
김 회장은 "안전모에 랜턴 무전기를 하나로 일치시킨 것으로 손이 자유로워지고 다자간 무선이 가능해 진 것이 특징"이라며 "2년 반의 개발과정을 통해 양산이 시작됐으며 특히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융복합 제품의 재미있는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작 단계인 융복합제품의 활발한 생산을 위해 KMW는 `융복합연구소' 설치를 계기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그는 "단일기술, 단일 사업만 가지고 중국에게 이기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든 내부 각각의 분야에 있는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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