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10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2013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맥 운영체제(OS)를 공개한다.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적용되는 iOS 7, 맥과 맥북용 운영체제 최신버전(OS X 10.9)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맥용 운영체제 OS X 10.9와 함께 새로운 CPU를 탑재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CEO 팀쿡은 지난달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새로운 iOS와 맥 OS를 WWDC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매년 WWDC에서는 새로운 운영체제와 제품이 등장했지만, 올해는 iOS 책임자가 기존 스콧 포스탈에서 조니 아이브로 바뀌어서 디자인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조니 아이브는 애플에서 하드웨어 디자인을 담당해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iOS 7이 페이스북, 플리커, 트위터 등과 더 유기적으로 연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게임센터 등 기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맥 OS 10.9는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지만 iOS와 연동 부문이 강화되고, 새로운 맥북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인텔 하즈웰 CPU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업계 관계자를 통해 애플이 WWDC에서 새로운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와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가칭 i라디오)를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적용되는 iOS 7, 맥과 맥북용 운영체제 최신버전(OS X 10.9)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맥용 운영체제 OS X 10.9와 함께 새로운 CPU를 탑재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CEO 팀쿡은 지난달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새로운 iOS와 맥 OS를 WWDC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매년 WWDC에서는 새로운 운영체제와 제품이 등장했지만, 올해는 iOS 책임자가 기존 스콧 포스탈에서 조니 아이브로 바뀌어서 디자인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조니 아이브는 애플에서 하드웨어 디자인을 담당해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iOS 7이 페이스북, 플리커, 트위터 등과 더 유기적으로 연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게임센터 등 기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맥 OS 10.9는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지만 iOS와 연동 부문이 강화되고, 새로운 맥북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인텔 하즈웰 CPU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업계 관계자를 통해 애플이 WWDC에서 새로운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와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가칭 i라디오)를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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