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성공사례에서 길을 찾다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선언한 파액셀은 테라데이타, 오라클, 네티자 등 데이터베이스(DB)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DB분석업체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현재 파액셀의 주력 솔루션인 `파액셀 애널리틱 데이터베이스(PADB)'는 대용량병렬처리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솔루션은 지난해 오바마 캠프에서 SNS 분석 툴로 사용했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위즈덤'에 엔진으로 탑재됐고, 아마존의 클라우드 방식의 DW 서비스에도 채택된 바 있다.
이밖에 전세계 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인기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에 탑재된 것을 포함해 골드만삭스, 야후, 미국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액셀은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빅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의미 있는 정보 탐색과 데이터 분석 과정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기업이 빅데이터에서 즉각적인 가치를 얻기 위한 새로운 예측 분석법과 빅데이터에서 수익을 얻는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현재 파액셀의 주력 솔루션인 `파액셀 애널리틱 데이터베이스(PADB)'는 대용량병렬처리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솔루션은 지난해 오바마 캠프에서 SNS 분석 툴로 사용했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위즈덤'에 엔진으로 탑재됐고, 아마존의 클라우드 방식의 DW 서비스에도 채택된 바 있다.
이밖에 전세계 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인기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에 탑재된 것을 포함해 골드만삭스, 야후, 미국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액셀은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빅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의미 있는 정보 탐색과 데이터 분석 과정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기업이 빅데이터에서 즉각적인 가치를 얻기 위한 새로운 예측 분석법과 빅데이터에서 수익을 얻는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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