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성공사례에서 길을 찾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공공분야에 빅데이터를 도입해 자동차 운행관리와 자동차 주행안전분석시스템 등 자동차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공단이 도입한 기술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인 `하둡'을 이용한 것으로, 공공부문에서 참고사례가 되고 있다.
공단은 국내 자동차 시장 크기를 감안할 때, 자동차 운행정보의 비율이 기존 시스템으로 한계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하둡'을 도입했다.
공단은 자동차 운행기록 중 과속, 장기과속, 진로변경, 앞지르기 등의 운전행동을 추출한 뒤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운행기록을 분석하고 있다. 또, 차종별 일일 운행시간과 거리를 분석해 교통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단은 등록차량의 수가 늘어날수록 정보 발생건수와 데이터의 크기가 급증하는 것을 감안해, 초 단위로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지 않고, 분석을 위한 단위 데이터로 변환해 분석을 하는 시스템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자동차 경제운전과 안전분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녹색물류전환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자동차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배출량 관리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운행기록장치를 사용하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가변데이터와 속성정보를 결합해 58개로 나눠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습관을 파악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운행관련 특성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는 부분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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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국내 자동차 시장 크기를 감안할 때, 자동차 운행정보의 비율이 기존 시스템으로 한계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하둡'을 도입했다.
공단은 자동차 운행기록 중 과속, 장기과속, 진로변경, 앞지르기 등의 운전행동을 추출한 뒤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운행기록을 분석하고 있다. 또, 차종별 일일 운행시간과 거리를 분석해 교통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단은 등록차량의 수가 늘어날수록 정보 발생건수와 데이터의 크기가 급증하는 것을 감안해, 초 단위로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지 않고, 분석을 위한 단위 데이터로 변환해 분석을 하는 시스템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자동차 경제운전과 안전분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녹색물류전환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자동차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배출량 관리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운행기록장치를 사용하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가변데이터와 속성정보를 결합해 58개로 나눠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습관을 파악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운행관련 특성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는 부분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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