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2-0 완파
■ 2013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LG전자 옵티머스'가 `201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예선 리그전에서 참패했던 후지제록스와의 혈투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역대 최강팀으로 부상했다.
27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LG전자 옵티머스는 후지제록스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옵티머스는 이날 4강전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3대 0으로 완승을 거둔 후 결승에 올라, 공격적인 축구로 2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미래부,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한달여 동안 36개 팀이 열전을 벌였다. 특히 13회를 맞는 올해 대회는 IT 기업뿐만 아니라 보험, 건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전체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적인 직장인 축구대회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창조경제의 핵심부처로 출범한 미래부로 이름을 바꿔 처음 개최된 대회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이날 시상식 축사를 통해 "미래부는 여러분의 역량이 모든 산업에 스며들어 우리나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임무을 갖고 있다"며 "더 넓고 큰 마음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직장인 전체를 아우르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도 축사를 통해 "미래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부서로, 앞으로 더많은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하고, 더불어 직장인들의 체력도 단련하면서 기술발전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김유정기자 clickyj＠
`LG전자 옵티머스'가 `201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예선 리그전에서 참패했던 후지제록스와의 혈투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역대 최강팀으로 부상했다.
27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LG전자 옵티머스는 후지제록스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옵티머스는 이날 4강전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3대 0으로 완승을 거둔 후 결승에 올라, 공격적인 축구로 2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미래부,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한달여 동안 36개 팀이 열전을 벌였다. 특히 13회를 맞는 올해 대회는 IT 기업뿐만 아니라 보험, 건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전체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적인 직장인 축구대회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창조경제의 핵심부처로 출범한 미래부로 이름을 바꿔 처음 개최된 대회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이날 시상식 축사를 통해 "미래부는 여러분의 역량이 모든 산업에 스며들어 우리나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임무을 갖고 있다"며 "더 넓고 큰 마음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직장인 전체를 아우르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도 축사를 통해 "미래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부서로, 앞으로 더많은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하고, 더불어 직장인들의 체력도 단련하면서 기술발전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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