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아담 F5네트웍스 CEO
"F5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업체라기보다는 네트워크 최적화 기관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최적화 기업으로의 입지를 넓혀갈 것이다."
20일 7년 만에 방한한 존 맥아담 F5네트웍스 CEO는 "단순히 로드밸런싱 기능만 강조해서 성장 부진을 겪었던 한국 시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올해 공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F5네트웍스는 2005년부터 세계 ADC(애플리케이션딜리버리컨트롤러)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으로, 가트너 2012년 3분기 자료에 따르면 기본ADC시장에서 45%, 고급ADC시장에서 54.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F5네트웍스는 자사의 ADC 최적화 역량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존 맥아담 CEO는 "F5네트웍스의 핵심영역은 ADC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로 데이터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주목도가 높아지는 환경을 보면 회사가 부각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클라우드, 보안 등은 한국, 특히 한국의 통신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많은 성장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F5네트웍스의 세계 시장 점유율에 비해 부진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국내 시장에 대해 "과거를 살펴보면 단순히 로드밸런싱 기능만 강조하는 등 강점들을 충분히 부각하지 못했다"며 "방화벽, 웹 가속 등 다른 모든 기술들을 부각시켰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제품을 다수 출시하고, LTE 솔루션도 내놓은 지금이 시기 적절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존 맥아담 CEO는 이틀 간의 방한일정동안 국내 이통3사와 삼성전자 등을 방문했다.
CEO는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 본사차원에서 한국 지사의 영업, 마케팅 등 모든 분야의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나리기자 narinal@
20일 7년 만에 방한한 존 맥아담 F5네트웍스 CEO는 "단순히 로드밸런싱 기능만 강조해서 성장 부진을 겪었던 한국 시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올해 공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F5네트웍스는 2005년부터 세계 ADC(애플리케이션딜리버리컨트롤러)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으로, 가트너 2012년 3분기 자료에 따르면 기본ADC시장에서 45%, 고급ADC시장에서 54.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F5네트웍스는 자사의 ADC 최적화 역량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존 맥아담 CEO는 "F5네트웍스의 핵심영역은 ADC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로 데이터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주목도가 높아지는 환경을 보면 회사가 부각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클라우드, 보안 등은 한국, 특히 한국의 통신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많은 성장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F5네트웍스의 세계 시장 점유율에 비해 부진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국내 시장에 대해 "과거를 살펴보면 단순히 로드밸런싱 기능만 강조하는 등 강점들을 충분히 부각하지 못했다"며 "방화벽, 웹 가속 등 다른 모든 기술들을 부각시켰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제품을 다수 출시하고, LTE 솔루션도 내놓은 지금이 시기 적절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존 맥아담 CEO는 이틀 간의 방한일정동안 국내 이통3사와 삼성전자 등을 방문했다.
CEO는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 본사차원에서 한국 지사의 영업, 마케팅 등 모든 분야의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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