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리 시대 재테크
저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서민들도 돈을 어떻게 불려나갈지 고민하고 있다. 서민들은 적은 돈이라도 더 현명하게 관리하고 재테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IBK기업은행은 대표상품인 `서민섬김통장'을 리메이크한 `신(新)서민통장'을 지난해 출시해 판매 중이다.
기업은행 서민섬김통장은 고액예금에만 고금리를 제공해온 기존 관행을 탈피, 소액예금에 높은 금리를 주는 역발상으로 2008년 4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장수 상품이다.
신서민섬김통장은 서민섬김통장에 비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우대혜택을 한층 강화하고 기존 구성(적금 및 거치식예금)에 입출식 예금을 추가했다. 가입한도는 적금과 예금 등 상품 종류에 관계없이 최대 500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연단위로 계약할 수 있다.
적립식 상품의 경우 금리는 기본금리에 일정조건 충족 시 추가금리를 더해 1년제 최고 연 4.15%, 2년제 최고 연 4.25%, 3년제 최고 연 4.45%가 적용된다.
이밖에 소외계층에 대한 우대혜택을 한층 강화해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 수급자, 새터민, 결혼이민여성 등이 신서민섬김통장 입출식 상품에 가입하면 50만원까지(매일 최종 잔액 기준)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이나 예금에 가입하면 500만원까지 연 4%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져 3년 만기 적금 기준 최고 연 7.65%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들에게는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와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월 10회)를 면제해 준다.
기업은행의 역발상으로 마련된 신서민통장은 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92만계좌(6조6050억원)가 판매됐으며 계속 가입자가 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저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서민들도 돈을 어떻게 불려나갈지 고민하고 있다. 서민들은 적은 돈이라도 더 현명하게 관리하고 재테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IBK기업은행은 대표상품인 `서민섬김통장'을 리메이크한 `신(新)서민통장'을 지난해 출시해 판매 중이다.
기업은행 서민섬김통장은 고액예금에만 고금리를 제공해온 기존 관행을 탈피, 소액예금에 높은 금리를 주는 역발상으로 2008년 4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장수 상품이다.
신서민섬김통장은 서민섬김통장에 비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우대혜택을 한층 강화하고 기존 구성(적금 및 거치식예금)에 입출식 예금을 추가했다. 가입한도는 적금과 예금 등 상품 종류에 관계없이 최대 500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연단위로 계약할 수 있다.
적립식 상품의 경우 금리는 기본금리에 일정조건 충족 시 추가금리를 더해 1년제 최고 연 4.15%, 2년제 최고 연 4.25%, 3년제 최고 연 4.45%가 적용된다.
이밖에 소외계층에 대한 우대혜택을 한층 강화해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 수급자, 새터민, 결혼이민여성 등이 신서민섬김통장 입출식 상품에 가입하면 50만원까지(매일 최종 잔액 기준)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이나 예금에 가입하면 500만원까지 연 4%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져 3년 만기 적금 기준 최고 연 7.65%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들에게는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와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월 10회)를 면제해 준다.
기업은행의 역발상으로 마련된 신서민통장은 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92만계좌(6조6050억원)가 판매됐으며 계속 가입자가 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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