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증시 전망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도 미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코스피가 잠시 2000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가 사상최고치(153만원)을 기록하며 1.92% 상승했다. 이번주 시장은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에 따라 2000선 안착여부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재정절벽은 가부가 아닌 시간의 문제로 파국 가능성은 낮다"며 "연말 배당을 노린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적인 숨고르기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용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재정절벽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한 차례 조정은 불가피하겠지만 최근 코스피 상승 분위기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G2(미국,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투자심리 회복이 지수에 반영되며 0.5% 상승했다. 최근 시장 급락이 전 저점(480선) 근처에서 지지력을 확인함에 따라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연말랠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허우영기자 yenny@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도 미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코스피가 잠시 2000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가 사상최고치(153만원)을 기록하며 1.92% 상승했다. 이번주 시장은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에 따라 2000선 안착여부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재정절벽은 가부가 아닌 시간의 문제로 파국 가능성은 낮다"며 "연말 배당을 노린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적인 숨고르기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용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재정절벽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한 차례 조정은 불가피하겠지만 최근 코스피 상승 분위기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G2(미국,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투자심리 회복이 지수에 반영되며 0.5% 상승했다. 최근 시장 급락이 전 저점(480선) 근처에서 지지력을 확인함에 따라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연말랠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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