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TUV SUD사와 MOU… 유해물질 안전시험 공동 수행키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송재빈, KCL)이 연간 100조원에 달하는 세계 시험인증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유관기관인 KCL은 6일 독일 뭔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서비스 기업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UV SUD Korea)와 원자력 발전관련 안전분야 및 배터리 유해물질시험 등의 공동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46년 역사를 가진 티유브이슈드 그룹은 전기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비롯해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철도, 의료기기 및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시험ㆍ인증ㆍ검사ㆍ교육 및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종합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시험기관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측은 원자력 발전 안전분야, 소프트라인(섬유, 비섬유, 신발류), 완구, 유아용품, 배터리 및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시험 및 분석의 상호협력, 시험인증, 교육훈련 및 국제표준 공동 제안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KCL 송재빈 원장은 "금번 MOU 체결은 KCL이 원자력 안전분야 등 주요산업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국내 시험인증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지식경제부 유관기관인 KCL은 6일 독일 뭔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서비스 기업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UV SUD Korea)와 원자력 발전관련 안전분야 및 배터리 유해물질시험 등의 공동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46년 역사를 가진 티유브이슈드 그룹은 전기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비롯해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철도, 의료기기 및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시험ㆍ인증ㆍ검사ㆍ교육 및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종합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시험기관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측은 원자력 발전 안전분야, 소프트라인(섬유, 비섬유, 신발류), 완구, 유아용품, 배터리 및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시험 및 분석의 상호협력, 시험인증, 교육훈련 및 국제표준 공동 제안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KCL 송재빈 원장은 "금번 MOU 체결은 KCL이 원자력 안전분야 등 주요산업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국내 시험인증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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