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U뱅킹 콘퍼런스
스마트패러다임의 확산에 따라 주요 생활영역에서 스마트화가 진행 중이다.
변기호 KB국민카드 컨버전스추진부장은 기업입장에서 결제분야의 스마트화는 아직 시장의 기대와 현실의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모바일카드 시장은 인프라 보급이 미미해 그 성장성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변 부장의 설명이다.
스마트 결제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변 부장은 크게 4가지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결제 단말기비용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바코드 방식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결제 단말기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 수수료 문제는 `Non 유심(USIM)방식` 모바일 카드를 고려하고 모든 카드사에서 적용 가능한 로컬 규격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브랜드 수수료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 비자 계열 모바일카드만 결제가 가능한 국제 규격의 대안으로 대부분의 카드사가 참여하고 호환이 보장된 결제규격 상용화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된다.
변 부장은 "제도 이슈는 무엇보다 특정사업자의 이슈가 아닌 업계 전체의 문제로 인식 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스마트패러다임의 확산에 따라 주요 생활영역에서 스마트화가 진행 중이다.
변기호 KB국민카드 컨버전스추진부장은 기업입장에서 결제분야의 스마트화는 아직 시장의 기대와 현실의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모바일카드 시장은 인프라 보급이 미미해 그 성장성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변 부장의 설명이다.
스마트 결제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변 부장은 크게 4가지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결제 단말기비용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바코드 방식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결제 단말기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 수수료 문제는 `Non 유심(USIM)방식` 모바일 카드를 고려하고 모든 카드사에서 적용 가능한 로컬 규격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브랜드 수수료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 비자 계열 모바일카드만 결제가 가능한 국제 규격의 대안으로 대부분의 카드사가 참여하고 호환이 보장된 결제규격 상용화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된다.
변 부장은 "제도 이슈는 무엇보다 특정사업자의 이슈가 아닌 업계 전체의 문제로 인식 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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