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U뱅킹 콘퍼런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자금융거래에 대비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보호 강화, 사이버테러 대응, IT검사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송현 금융감독원 IT감독국장은 스마트폰 대중화로 전자금융거래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금융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은행부문의 전자금융 취급실적은 1경7044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했고 증권부문도 37.3% 증가한 1경4460조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의 경우에도 은행의 전체 금융거래 대비 총 건수의 80.7%, 총 금액의 27.4%를 전자금융이 차지했다.
이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금융기관의 IT 투자확대 등으로 모바일을 통한 거래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평균 스마트폰 뱅킹 이용실적은 지난 2010년 일평균 91만건 467억원에서 3분기 현재 1325만건 8913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주식거래도 급증 추세이고 스마트폰 전자지갑, 스마트 브랜치 등 새로운 전자금융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테러, 보이스피싱 등 스마트뱅킹을 노리는 위험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송 국장은 "금융회사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임명하고 정보보호 예산 및 인력의 적정 수준 유지할 것을 법제화했고 IT보안사고에 대한 검사 및 제재수준을 강화했다"며 "안전한 스마트금융을 위해 잠재적 보안 리스크에 대비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자금융거래에 대비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보호 강화, 사이버테러 대응, IT검사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송현 금융감독원 IT감독국장은 스마트폰 대중화로 전자금융거래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금융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은행부문의 전자금융 취급실적은 1경7044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했고 증권부문도 37.3% 증가한 1경4460조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의 경우에도 은행의 전체 금융거래 대비 총 건수의 80.7%, 총 금액의 27.4%를 전자금융이 차지했다.
이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금융기관의 IT 투자확대 등으로 모바일을 통한 거래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평균 스마트폰 뱅킹 이용실적은 지난 2010년 일평균 91만건 467억원에서 3분기 현재 1325만건 8913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주식거래도 급증 추세이고 스마트폰 전자지갑, 스마트 브랜치 등 새로운 전자금융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테러, 보이스피싱 등 스마트뱅킹을 노리는 위험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송 국장은 "금융회사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임명하고 정보보호 예산 및 인력의 적정 수준 유지할 것을 법제화했고 IT보안사고에 대한 검사 및 제재수준을 강화했다"며 "안전한 스마트금융을 위해 잠재적 보안 리스크에 대비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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