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혁신ㆍ인재육성 통해 제품역량 강화
차량용 반도체 등 5대영역 글로벌 리더 목표
차량용 반도체 등 5대영역 글로벌 리더 목표
■ 2020 IT코리아-IT융합 현장을 가다
(33) 현대오트론
현대오트론(대표 권문식)은 국내 완성차에 적용되는 전자제어시스템 분야의 첨단 기술을 리드한다는 목표아래 설립됐다. 특히 자동차 전자제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에게 세계 최고 사양 및 품질을 갖춘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경쟁력 있는 독자개발 플랫폼 확보와 차량용 반도체를 국내 완성차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 자립, 혁신 프로세서 확립, 인재 육성 및 신 기업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대오트론은 자동차 전자제어 플랫폼의 5대 영역을 선정하고, 이에 적용되는 독자적인 기술을 구축해 차량용 반도체를 포함한 자동차 전자제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목표로 삼은 5대 영역은 자동차 전기전자구조 설계, 전자 제어기(ECU), 차량용 반도체, 통신 표준화 및 차량용 소프트웨어다.
이를 위해, 현대오트론은 바디 샤시 연구개발 센터와 파워 트레인 연구 개발 센터에서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 제어장치의 효율성, 안정성, 재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며,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AUTOSAR) 개발과 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디, 샤시, 파워트레인과 친환경, 안전분야의 특화 드라이버, 표준 사양, 표준 응용 소프트웨어 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응용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구조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응용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자동화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개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제어시스템 역량강화센터는 사업협력관계(Business 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를 통해 차량 전자제어 요소기술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또한, 개발 프로세서와 품질 문제 해결 노하우를 자산화해 핵심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협력업체, 외부 전문 연구기관, 학교 등과 협력 개발을 통해 미래 차량 가치, 원가와 품질 혁신 기술을 구현하며, 글로벌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자동차 전기전자 교육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 프로세스와 도구 표준화를 통해 자동차 전기전자 제어시스템의 경쟁력 있는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국제 표준을 수용해 자동차 전기전자 제어시스템 품질 인정 모델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오트론은 차량 전장품 개발 생태계 전반의 품질 역량 확보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는 자동차에 필수적인 전장 하드웨어와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첨단 안전장치와 편의장치 등이 자동차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다양한 전자장치를 제어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어기 설계 기술과 제어기에 사용되는 차량용 반도체 기술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탑승자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기 때문에 차량용 반도체는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부문이다. 이에 현대 오트론은 검증된 부품 사용으로 제품 안정성 확보와 개발기간을 단축하며, 차별화 된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완성차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하드웨어로부터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ISO 26262 대응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오트론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업계는 각 업체들이 전자화를 통해 빠른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추세"라며 "현대오트론은 협력업체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카를 위한 전자제어시스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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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현대오트론
현대오트론(대표 권문식)은 국내 완성차에 적용되는 전자제어시스템 분야의 첨단 기술을 리드한다는 목표아래 설립됐다. 특히 자동차 전자제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에게 세계 최고 사양 및 품질을 갖춘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경쟁력 있는 독자개발 플랫폼 확보와 차량용 반도체를 국내 완성차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 자립, 혁신 프로세서 확립, 인재 육성 및 신 기업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대오트론은 자동차 전자제어 플랫폼의 5대 영역을 선정하고, 이에 적용되는 독자적인 기술을 구축해 차량용 반도체를 포함한 자동차 전자제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목표로 삼은 5대 영역은 자동차 전기전자구조 설계, 전자 제어기(ECU), 차량용 반도체, 통신 표준화 및 차량용 소프트웨어다.
이를 위해, 현대오트론은 바디 샤시 연구개발 센터와 파워 트레인 연구 개발 센터에서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 제어장치의 효율성, 안정성, 재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며,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AUTOSAR) 개발과 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디, 샤시, 파워트레인과 친환경, 안전분야의 특화 드라이버, 표준 사양, 표준 응용 소프트웨어 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응용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구조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응용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자동화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개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제어시스템 역량강화센터는 사업협력관계(Business 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를 통해 차량 전자제어 요소기술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또한, 개발 프로세서와 품질 문제 해결 노하우를 자산화해 핵심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협력업체, 외부 전문 연구기관, 학교 등과 협력 개발을 통해 미래 차량 가치, 원가와 품질 혁신 기술을 구현하며, 글로벌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자동차 전기전자 교육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 프로세스와 도구 표준화를 통해 자동차 전기전자 제어시스템의 경쟁력 있는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국제 표준을 수용해 자동차 전기전자 제어시스템 품질 인정 모델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오트론은 차량 전장품 개발 생태계 전반의 품질 역량 확보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는 자동차에 필수적인 전장 하드웨어와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첨단 안전장치와 편의장치 등이 자동차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다양한 전자장치를 제어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어기 설계 기술과 제어기에 사용되는 차량용 반도체 기술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탑승자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기 때문에 차량용 반도체는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부문이다. 이에 현대 오트론은 검증된 부품 사용으로 제품 안정성 확보와 개발기간을 단축하며, 차별화 된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완성차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하드웨어로부터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ISO 26262 대응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오트론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업계는 각 업체들이 전자화를 통해 빠른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추세"라며 "현대오트론은 협력업체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카를 위한 전자제어시스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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