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구축ㆍ미래형도시 `토털 솔루션` 집중육성
2020년 매출의 50% 목표 해외 공공사업 확대
클라우드ㆍ빅데이터ㆍ가상화 등 기술개발 앞장
2020년 매출의 50% 목표 해외 공공사업 확대
클라우드ㆍ빅데이터ㆍ가상화 등 기술개발 앞장
■ IT 신성장 동력을 찾아라-LG CNS
IT인프라 강국이라지만 제조분야를 제외하고 글로벌IT기업으로 손꼽히는 회사가 전무한 국내시장에서 LG CNS(대표 김대훈)는 `스마트 컴퓨팅 기술로 글로벌시장을 제패하겠다'는 야심을 키워가는 기업이다. 이제는 애플ㆍ구글ㆍMSㆍ오라클ㆍIBM과 같은 쟁쟁한 글로벌IT기업들도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인터넷 영역을 넘나들며 경쟁하는 시대다.
LG CNS는 기반산업인 시스템통합(SI)기업에서 개발ㆍ구축, 컨설팅 능력을 두루 겸비한 IT서비스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한 지 오래다. 2년여 전인 2010년 7월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이래 △자체 솔루션 차별화 △성장사업 확대 △지속적인 해외사업 성장을 통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 솔루션 유통 주력=LG CNS는 SI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IT아웃소싱을 하고 이를 토털 관리하는 주력사업 이외에도 혁신적인 IT서비스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사업에 몰두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자체 솔루션 기반 사업 전환` 비전에 맞춰 올해 연이어 제조ㆍ에너지 분야 2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중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업 또한 LG CNS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성장 사업분야다. LG CNS는 지난 8월 공장구축 및 운영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본격 출시했다. LG CNS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공장설계 컨설팅부터 SW, HW 구축과 운영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공장구축 통합 솔루션이다. 이미 LG CNS는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 LG계열사는 물론 우정사업본부, 한독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공장자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앞서 LG CNS는 지난 7월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 그린 시티' 시장 공략을 위한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출시했다. `스마트 그린 시티(Smart Green City)'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도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형 도시로, 과거 U시티에 친환경과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더한 개념이다. LG CNS `스마트 그린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OS처럼 `스마트 그린 시티'를 효과적으로 운영 및 제어하는데 필요한 OS(Operating System, 운영 체제) 역할을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DB)라는 킬러 소프트웨어를 보유했고, SAP가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에 주력해 왔다면, 그린시장을 선도하겠다는 LG CNS의 `빌딩 한 채부터 대규모 도시까지 손쉽게 스마트 그린화 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들이 향후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스마트 그린 솔루션은 LG CNS가 자체 솔루션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변혁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빌딩과 도시를 관리하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전체 매출 50% 해외서=IT서비스 빅3 업체 중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그룹물량 비중도 가장 낮을 뿐 아니라 공공정보화 비중이 높았던 LG CNS는 내년부터 공공물량을 해외물량에서 채워나간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전체 매출의 10% 수준인 해외 사업 성과를 2020년에는 약 5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로 꾸준히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LG CNS는 국내 공공정보화 분야를 선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공공 분야, 차별화된 자체 솔루션을 적용한 성장사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에 진출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불가리아 얌볼(Yambol), 발친(Valchin), 스코벨레보(Skobelevo), 스몰릭(Smolnik) 4개 지역에 21.3㎿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약 44OO만유로(한화 약 654억 원) 규모로, LG CNS는 시스템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 턴키로 맡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약 340만달러(한화 약 35억원) 규모의 모로코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내 IT기업 최초의 아프리카 보안 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바레인 전자정부청과 800만 달러 규모의 BLIS(Business Licensing Integrated System, 법인 등록 및 인허가 시스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미국, 인도, 싱가포르 등 18개 글로벌 기업들이 입찰에 참여, 6개월 이상 기술 및 가격 심사과정을 거쳤다. 당초 사전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를 수행한 싱가포르 업체가 우세하리란 예상과는 달리, 우리나라 대법원 등기서비스 경험을 앞세운 LG CNS가 사업을 수주하는 `역전극'을 연출하며 화제가 됐다.
박진국 LG CNS 공공/SOC사업본부장은 "불가리아 태양광 사업 성공은 동유럽, 동아시아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해외 태양광 시장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각 지역별로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사업 비중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대 기술사업 육성=급변하는 SW산업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유수 IT기업들이 가상화,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LG CNS는 IT서비스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클라우드(Public Clou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버, 스토리지와 더불어 보안,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모든 IT 인프라를 가상으로 구축해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연장선상에서 지난 2월부터 부산에 면진 설비를 갖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LG CNS는 오는 12월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인터넷 기업 등 해외 고객에게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최초 컨테이너 데이터센터 도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는 화물을 싣는 화물을 싣는 컨테이너에 착안해 각종 IT인프라를 이러한 형태의 박스에 집적하는 형태의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화물을 실을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컨테이너는 아닌, 온도나 습도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수 제작된 제품이어야 한다.
또 지난 7월 LG CNS는 국내 IT서비스 업계 첫 빅데이터 컨설팅 및 솔루션 조직도 만들었다. 자체 빅데이터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해외 기업에 대항해 국산 솔루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2020년까지 매출의 5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LG CNS는 자사 솔루션 품질을 높이는 데 AA센터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적용할 계획이다.
박용익 LG CNS 엔트루컨설팅 AA 센터장은 "비즈니스와 연계된 분석 템플릿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고급 분석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LG CNS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LG CNS의 스마트 기술 시대의 성장사업 중 스마트 교통도 앞선 분야다. LG CNS는 2011년 7월 콜롬비아 수도 보도타의 AFC(대중교통 요금자동징수, Automatic Fare Collection) 및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Bus Management System) 구축과 운영을 담당할 사업자로 선정됐다. LG CNS는 1차적으로 보고타 시내를 운행하는 1만2000여대 버스와 BRT(버스전용차로, Bus Rapid Transit)내 역사 40여개를 대상으로 AFC 및 BMS를 구축한다.
심화영기자 dorothy@
IT인프라 강국이라지만 제조분야를 제외하고 글로벌IT기업으로 손꼽히는 회사가 전무한 국내시장에서 LG CNS(대표 김대훈)는 `스마트 컴퓨팅 기술로 글로벌시장을 제패하겠다'는 야심을 키워가는 기업이다. 이제는 애플ㆍ구글ㆍMSㆍ오라클ㆍIBM과 같은 쟁쟁한 글로벌IT기업들도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인터넷 영역을 넘나들며 경쟁하는 시대다.
LG CNS는 기반산업인 시스템통합(SI)기업에서 개발ㆍ구축, 컨설팅 능력을 두루 겸비한 IT서비스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한 지 오래다. 2년여 전인 2010년 7월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이래 △자체 솔루션 차별화 △성장사업 확대 △지속적인 해외사업 성장을 통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 솔루션 유통 주력=LG CNS는 SI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IT아웃소싱을 하고 이를 토털 관리하는 주력사업 이외에도 혁신적인 IT서비스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사업에 몰두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자체 솔루션 기반 사업 전환` 비전에 맞춰 올해 연이어 제조ㆍ에너지 분야 2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중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업 또한 LG CNS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성장 사업분야다. LG CNS는 지난 8월 공장구축 및 운영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본격 출시했다. LG CNS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공장설계 컨설팅부터 SW, HW 구축과 운영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공장구축 통합 솔루션이다. 이미 LG CNS는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 LG계열사는 물론 우정사업본부, 한독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공장자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앞서 LG CNS는 지난 7월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 그린 시티' 시장 공략을 위한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출시했다. `스마트 그린 시티(Smart Green City)'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도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형 도시로, 과거 U시티에 친환경과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더한 개념이다. LG CNS `스마트 그린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OS처럼 `스마트 그린 시티'를 효과적으로 운영 및 제어하는데 필요한 OS(Operating System, 운영 체제) 역할을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DB)라는 킬러 소프트웨어를 보유했고, SAP가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에 주력해 왔다면, 그린시장을 선도하겠다는 LG CNS의 `빌딩 한 채부터 대규모 도시까지 손쉽게 스마트 그린화 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들이 향후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스마트 그린 솔루션은 LG CNS가 자체 솔루션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변혁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빌딩과 도시를 관리하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전체 매출 50% 해외서=IT서비스 빅3 업체 중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그룹물량 비중도 가장 낮을 뿐 아니라 공공정보화 비중이 높았던 LG CNS는 내년부터 공공물량을 해외물량에서 채워나간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전체 매출의 10% 수준인 해외 사업 성과를 2020년에는 약 5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로 꾸준히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LG CNS는 국내 공공정보화 분야를 선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공공 분야, 차별화된 자체 솔루션을 적용한 성장사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에 진출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불가리아 얌볼(Yambol), 발친(Valchin), 스코벨레보(Skobelevo), 스몰릭(Smolnik) 4개 지역에 21.3㎿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약 44OO만유로(한화 약 654억 원) 규모로, LG CNS는 시스템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 턴키로 맡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약 340만달러(한화 약 35억원) 규모의 모로코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내 IT기업 최초의 아프리카 보안 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바레인 전자정부청과 800만 달러 규모의 BLIS(Business Licensing Integrated System, 법인 등록 및 인허가 시스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미국, 인도, 싱가포르 등 18개 글로벌 기업들이 입찰에 참여, 6개월 이상 기술 및 가격 심사과정을 거쳤다. 당초 사전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를 수행한 싱가포르 업체가 우세하리란 예상과는 달리, 우리나라 대법원 등기서비스 경험을 앞세운 LG CNS가 사업을 수주하는 `역전극'을 연출하며 화제가 됐다.
박진국 LG CNS 공공/SOC사업본부장은 "불가리아 태양광 사업 성공은 동유럽, 동아시아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해외 태양광 시장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각 지역별로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사업 비중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대 기술사업 육성=급변하는 SW산업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유수 IT기업들이 가상화,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LG CNS는 IT서비스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클라우드(Public Clou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버, 스토리지와 더불어 보안,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모든 IT 인프라를 가상으로 구축해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연장선상에서 지난 2월부터 부산에 면진 설비를 갖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LG CNS는 오는 12월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인터넷 기업 등 해외 고객에게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최초 컨테이너 데이터센터 도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는 화물을 싣는 화물을 싣는 컨테이너에 착안해 각종 IT인프라를 이러한 형태의 박스에 집적하는 형태의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화물을 실을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컨테이너는 아닌, 온도나 습도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수 제작된 제품이어야 한다.
또 지난 7월 LG CNS는 국내 IT서비스 업계 첫 빅데이터 컨설팅 및 솔루션 조직도 만들었다. 자체 빅데이터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해외 기업에 대항해 국산 솔루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2020년까지 매출의 5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LG CNS는 자사 솔루션 품질을 높이는 데 AA센터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적용할 계획이다.
박용익 LG CNS 엔트루컨설팅 AA 센터장은 "비즈니스와 연계된 분석 템플릿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고급 분석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LG CNS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LG CNS의 스마트 기술 시대의 성장사업 중 스마트 교통도 앞선 분야다. LG CNS는 2011년 7월 콜롬비아 수도 보도타의 AFC(대중교통 요금자동징수, Automatic Fare Collection) 및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Bus Management System) 구축과 운영을 담당할 사업자로 선정됐다. LG CNS는 1차적으로 보고타 시내를 운행하는 1만2000여대 버스와 BRT(버스전용차로, Bus Rapid Transit)내 역사 40여개를 대상으로 AFC 및 BMS를 구축한다.
심화영기자 dorothy@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