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이야 말로 이제까지의 어느 올림픽 보다 말도 많았고, 가슴을 졸이기도 했고, 많은 메달 획득의 순간을 같이 기뻐했던 것 같다.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대부분의 경기 중계는 새벽에 이루어져 무더운 열대야와 수면부족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만성피로 증후군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
만성피로는 인구의 약 10%가 가지고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많다고 한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피로나 혹은 졸음과는 차원이 틀리다. 만성피로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많은 증상들이 있다. 예를 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ㆍ근육통ㆍ무감동ㆍ집중 장애ㆍ어지러움ㆍ두통ㆍ불안ㆍ면역기능 이상ㆍ기억력 장애ㆍ졸음ㆍ시력 저하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건강의 이상에서 비롯된다고 하겠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잠재능력을 자극하겠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로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와 걱정은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고 이것이 피로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 하겠다. 불면증은 우울증을 일으키게 되며 따라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될 수 있다. 그 외의 수많은 신체의 질병들이 만성 피로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피로하지 않게 사는 것이 더 힘들 수가 있을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비만한 사람이 피로를 잘 느끼고, 당뇨병을 앓을 가능성이 많으며, 코골이로 인한 수면 무호흡 증상도 많이 발생하니 반드시 체중조절은 해야 한다.
잠만 잘 자더라도 피로감은 훨씬 덜하다. 하지만 과도한 잠은 오히려 피로감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만성피로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고 생각되니 각별히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하겠다.
많은 여성들이 철 결핍성 빈혈을 앓고 있는데 이런 경우 철분섭취만으로도 피로감이 좋아질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 혈액검사를 일년에 두 번 정도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함을 느낀다. 이런 경우엔 지속성 기도양압기기(CPAP)를 이용한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자기 혼자서는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없다. 수면 전문 클리닉에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한다.
요가가 수면장애와 피로증후군을 호전시킨다는 보고를 뉴욕의 로체스터 메디칼센타에서 발표하였다. 요가의 스트레칭 자세와 명상, 호흡조절 등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인상을 두 달간 복용하였더니 암환자에서 피로증상이 확실히 호전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즐겨 먹었는데 미국의 보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우리 자신이 이러한 만성피로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데 몇 가지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생활인데 특히 잠을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규칙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의 일기를 쓰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면서 느낀점을 생각하고 내일의 할 일을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명상을 하게 되며, 그로 인하여 편안한 잠자기가 될 수 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술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양의 다크 초콜렛을 먹는 것이 만성피로에 좋다고 한다. 다크 초콜렛의 코코아 성분의 효과라고 한다.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당신의 믿음은 생각이 된다. 당신의 생각은 말이 된다.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된다. 습관은 당신의 가치가 되며, 당신의 가치는 당신의 운명이 된다.'
즉,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한다. 좋은 습관이 우리의 운명을 바꾼다고 할 수 있다.
조성진 순천향대 신경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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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는 인구의 약 10%가 가지고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많다고 한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피로나 혹은 졸음과는 차원이 틀리다. 만성피로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많은 증상들이 있다. 예를 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ㆍ근육통ㆍ무감동ㆍ집중 장애ㆍ어지러움ㆍ두통ㆍ불안ㆍ면역기능 이상ㆍ기억력 장애ㆍ졸음ㆍ시력 저하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건강의 이상에서 비롯된다고 하겠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잠재능력을 자극하겠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로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와 걱정은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고 이것이 피로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 하겠다. 불면증은 우울증을 일으키게 되며 따라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될 수 있다. 그 외의 수많은 신체의 질병들이 만성 피로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피로하지 않게 사는 것이 더 힘들 수가 있을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비만한 사람이 피로를 잘 느끼고, 당뇨병을 앓을 가능성이 많으며, 코골이로 인한 수면 무호흡 증상도 많이 발생하니 반드시 체중조절은 해야 한다.
잠만 잘 자더라도 피로감은 훨씬 덜하다. 하지만 과도한 잠은 오히려 피로감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만성피로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고 생각되니 각별히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하겠다.
많은 여성들이 철 결핍성 빈혈을 앓고 있는데 이런 경우 철분섭취만으로도 피로감이 좋아질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 혈액검사를 일년에 두 번 정도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함을 느낀다. 이런 경우엔 지속성 기도양압기기(CPAP)를 이용한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자기 혼자서는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없다. 수면 전문 클리닉에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한다.
요가가 수면장애와 피로증후군을 호전시킨다는 보고를 뉴욕의 로체스터 메디칼센타에서 발표하였다. 요가의 스트레칭 자세와 명상, 호흡조절 등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인상을 두 달간 복용하였더니 암환자에서 피로증상이 확실히 호전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즐겨 먹었는데 미국의 보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우리 자신이 이러한 만성피로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데 몇 가지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생활인데 특히 잠을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규칙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의 일기를 쓰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면서 느낀점을 생각하고 내일의 할 일을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명상을 하게 되며, 그로 인하여 편안한 잠자기가 될 수 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술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양의 다크 초콜렛을 먹는 것이 만성피로에 좋다고 한다. 다크 초콜렛의 코코아 성분의 효과라고 한다.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당신의 믿음은 생각이 된다. 당신의 생각은 말이 된다.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된다. 습관은 당신의 가치가 되며, 당신의 가치는 당신의 운명이 된다.'
즉,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한다. 좋은 습관이 우리의 운명을 바꾼다고 할 수 있다.
조성진 순천향대 신경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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