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술인 QR코드에 도전하는 국산 2차원 바코드 기술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칼라코드(COLORCODE)가 그것으로, 이 기술은 빨강, 초록, 파랑, 검정의 4가지 색을 이용한 매트릭스 형태의 2차원 바코드를 구현하고 있다. 흑백 망점 매트릭스 형태의 QR코드에 비해 인식크기와 속도, 디자인 자유도 등이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디지털마케팅 업체인 모비？미디어는 시맨틱렙홀딩스과 제휴해 칼라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Fade-in Video Ad(FIVA)'라는 온라인과 모바일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시장에 내놓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 온라인 뉴스매체에 노출되는 FIVA(FADE-IN VIDEO AD)
이 상품은 고화질 동영상을 버퍼링없이 `Fade-in' 방식으로 노출하고 칼라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접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FIVA는 가로세로 6mm의 칼라코드가 적용되고 있으며 칼라코드 리더기앱을 구동해 비추면 빠르게 인식해 광고주의 이벤트 페이지 등으로 이동된다.
▲ FIVA 칼라코드 예시
모비？미디어 김익현 팀장은 "현재로선 광고주가 모바일페이지만 있는 경우가 많아 페이지링크만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AR(증강현실), 3D 콘텐츠를 칼라코드를 통해 노출해 광고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칼라코드는 디자인을 통한 식별력 확보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브랜드의 로고와 광고메시지를 코드에 직접 디자인해 넣을 수 있다. 또 광고마케팅 분야뿐만 아니라 안정성 및 보안성이 요구되는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에 활용될 수도 있다.
칼라코드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도 늘어 삼성화재는 광고모델인 공유를 활용해 칼라코드를 개발하고 이를 페이스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네마데이트 이벤트에 활용하고 있다. 또 IBK, 처음처럼 등도 광고모델을 활용한 페이스 칼라코드를 개발해 모바일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칼라코드(COLORCODE)가 그것으로, 이 기술은 빨강, 초록, 파랑, 검정의 4가지 색을 이용한 매트릭스 형태의 2차원 바코드를 구현하고 있다. 흑백 망점 매트릭스 형태의 QR코드에 비해 인식크기와 속도, 디자인 자유도 등이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디지털마케팅 업체인 모비？미디어는 시맨틱렙홀딩스과 제휴해 칼라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Fade-in Video Ad(FIVA)'라는 온라인과 모바일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시장에 내놓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 온라인 뉴스매체에 노출되는 FIVA(FADE-IN VIDEO AD)
이 상품은 고화질 동영상을 버퍼링없이 `Fade-in' 방식으로 노출하고 칼라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접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FIVA는 가로세로 6mm의 칼라코드가 적용되고 있으며 칼라코드 리더기앱을 구동해 비추면 빠르게 인식해 광고주의 이벤트 페이지 등으로 이동된다.
▲ FIVA 칼라코드 예시
모비？미디어 김익현 팀장은 "현재로선 광고주가 모바일페이지만 있는 경우가 많아 페이지링크만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AR(증강현실), 3D 콘텐츠를 칼라코드를 통해 노출해 광고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칼라코드는 디자인을 통한 식별력 확보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브랜드의 로고와 광고메시지를 코드에 직접 디자인해 넣을 수 있다. 또 광고마케팅 분야뿐만 아니라 안정성 및 보안성이 요구되는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에 활용될 수도 있다.
칼라코드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도 늘어 삼성화재는 광고모델인 공유를 활용해 칼라코드를 개발하고 이를 페이스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네마데이트 이벤트에 활용하고 있다. 또 IBK, 처음처럼 등도 광고모델을 활용한 페이스 칼라코드를 개발해 모바일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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