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클라우드 랜더팜`
■ 2012 상반기 히트상품-마케팅
LG엔시스(대표 김도현)의 클라우드 랜더팜은 고용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와 안정적인 보관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3D 영상의 랜더링 영역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높은 사양의 컴퓨팅 하드웨어에 적용된 안정적인 가상화 기술로 작업시간의 절감과 최종 결과물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대한민국 최초로 태아의 모습을 생생한 3D로 보여주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KBS의 다큐멘터리 `태아'와 현재 여수 엑스포에서 상영중인 `한국의 해양 역량'은 LG엔시스 클라우드 랜더팜이 활용된 대표적인 예로 꼽히고 있다. 픽사, 드림웍스 등 헐리우드의 대형 영화 제작사는 이미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나 한국에서 클라우드 랜더팜을 선보인 것은 LG엔시스가 사실상 처음이다.
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된 랜더팜의 컴퓨팅 자원은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제로 클라이언트(Zero- Client; CPU나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이 없이 순수하게 서버 자원과 네트워크 접속으로만 데스크톱 업무를 처리하는 형태의 단말 PC)를 통해 원격지의 워크스테이션에 접속하여 그래픽과 모델링 작업 등을 수행한다.
이후 랜더링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신청ㆍ승인 받은 후 랜더링 작업을 진행한다. 랜더링 중 추가적인 자원이 필요할 때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성된 자원을 추가로 공급받아 중단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최종 결과물의 유출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엔시스(대표 김도현)의 클라우드 랜더팜은 고용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와 안정적인 보관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3D 영상의 랜더링 영역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높은 사양의 컴퓨팅 하드웨어에 적용된 안정적인 가상화 기술로 작업시간의 절감과 최종 결과물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대한민국 최초로 태아의 모습을 생생한 3D로 보여주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KBS의 다큐멘터리 `태아'와 현재 여수 엑스포에서 상영중인 `한국의 해양 역량'은 LG엔시스 클라우드 랜더팜이 활용된 대표적인 예로 꼽히고 있다. 픽사, 드림웍스 등 헐리우드의 대형 영화 제작사는 이미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나 한국에서 클라우드 랜더팜을 선보인 것은 LG엔시스가 사실상 처음이다.
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된 랜더팜의 컴퓨팅 자원은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제로 클라이언트(Zero- Client; CPU나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이 없이 순수하게 서버 자원과 네트워크 접속으로만 데스크톱 업무를 처리하는 형태의 단말 PC)를 통해 원격지의 워크스테이션에 접속하여 그래픽과 모델링 작업 등을 수행한다.
이후 랜더링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신청ㆍ승인 받은 후 랜더링 작업을 진행한다. 랜더링 중 추가적인 자원이 필요할 때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성된 자원을 추가로 공급받아 중단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최종 결과물의 유출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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