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 표현한 후크송ㆍ일러스트로 눈길 끌어
KT가 후크송을 앞세워 LTE 워프(WARP) 광고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LTE 워프의 새 광고 캠페인에서 에디트 피아프의 `빠담빠담빠담'을 `빠름빠름빠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차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광고 캠페인은 빠른 LTE의 속도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LTE WARP = 빠르다"는 인식을 소비자 마음 속 깊숙이 심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빠담빠담(두근 두근)'의 후렴구를 활용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빠름.빠름.빠름에서부터 마지막 브랜드 명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소비자들이 멜로디를 흥얼거리다 보면 스스로 브랜드네임까지 흥얼거리게 되는 브랜드 인지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광고는 BGM 뿐만 아니라 손바닥에 직접 그린 독특하고 친근한 일러스트로 풀어낸 에피소드로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쉽고 재미있게 LTE WARP의 빠른 속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손바닥에 직접 사인펜으로 그린 캐릭터를 손가락으로 번짐 효과를 줌으로서 아날로그 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를 표현했다.
특히 광고모델은 가요계에서 이슈를 만들어 가고 있는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손바닥 위에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냈고, 나레이션과 음악을 담당했지만 얼굴은 등장하지 않는다. 재능만을 활용하는 선택으로 역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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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LTE 워프의 새 광고 캠페인에서 에디트 피아프의 `빠담빠담빠담'을 `빠름빠름빠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차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광고 캠페인은 빠른 LTE의 속도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LTE WARP = 빠르다"는 인식을 소비자 마음 속 깊숙이 심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빠담빠담(두근 두근)'의 후렴구를 활용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빠름.빠름.빠름에서부터 마지막 브랜드 명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소비자들이 멜로디를 흥얼거리다 보면 스스로 브랜드네임까지 흥얼거리게 되는 브랜드 인지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광고는 BGM 뿐만 아니라 손바닥에 직접 그린 독특하고 친근한 일러스트로 풀어낸 에피소드로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쉽고 재미있게 LTE WARP의 빠른 속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손바닥에 직접 사인펜으로 그린 캐릭터를 손가락으로 번짐 효과를 줌으로서 아날로그 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를 표현했다.
특히 광고모델은 가요계에서 이슈를 만들어 가고 있는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손바닥 위에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냈고, 나레이션과 음악을 담당했지만 얼굴은 등장하지 않는다. 재능만을 활용하는 선택으로 역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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