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재테크
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지난해말부터 특허 출원한 `하나UBS스마트체인지(주식-파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은 평상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포트폴리오로 운용되다 주식시장 하락 시 점진적으로 레버리지 비율을 최대 1.7배까지 높여 반등 시 빠른 손실 만회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기준지수를 회복하면 다시 인덱스 포트폴리오로 전환돼 인덱스 비율을 유지하는 운용전략을 반복하며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을 실현한다.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로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변동성이 확대된 예측 불허한 장세에서 시장의 상승과 하락 모두를 투자기회로 활용하는 콘셉트를 지닌 펀드다. 따라서 투자시점을 두고 고민하거나, 투자 과정에서 시장 하락 시 원금의 빠른 회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초 출시 직후 금융투자협회로부터 1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 이 펀드는 상품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특허 출원까지 신청해 놓은 상태이기도 하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요즘처럼 증시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 상승과 하락을 모두 대비한 스마트한 펀드"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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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지난해말부터 특허 출원한 `하나UBS스마트체인지(주식-파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은 평상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포트폴리오로 운용되다 주식시장 하락 시 점진적으로 레버리지 비율을 최대 1.7배까지 높여 반등 시 빠른 손실 만회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기준지수를 회복하면 다시 인덱스 포트폴리오로 전환돼 인덱스 비율을 유지하는 운용전략을 반복하며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을 실현한다.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로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변동성이 확대된 예측 불허한 장세에서 시장의 상승과 하락 모두를 투자기회로 활용하는 콘셉트를 지닌 펀드다. 따라서 투자시점을 두고 고민하거나, 투자 과정에서 시장 하락 시 원금의 빠른 회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초 출시 직후 금융투자협회로부터 1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 이 펀드는 상품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특허 출원까지 신청해 놓은 상태이기도 하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요즘처럼 증시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 상승과 하락을 모두 대비한 스마트한 펀드"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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