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주의보…피싱 사이트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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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PC버전이 출시됐다며 피싱 사이트를 운영해 6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등에 따르면 카카오톡 PC버전을 사칭해 피싱 사기 행각을 벌인 피의자 8명이 최근 검거됐다.

이들은 카카오톡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한 도메인 `www.kakao.ez.to' 를 개설하고 초기화면에 `PC버전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는 안내 창을 띄워 여기에 응모하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입수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개인정보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휴대폰 소액결제로 1만1000원을 빼가는 수법으로 총 6억4370만원의 피해액을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PC버전은 출시계획이 없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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