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RT코리아 - Mobile
스마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ICT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개발 공간 지원, 경진대회 개최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토털 케어를 통해 IT 강국을 넘어 SW 강국으로의 도약에 이바지하고 있다.
KT는 앱 개발자의 교육 및 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올 4월부터는 서울시, 경기도, 중기청, 생산성본부와 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교육장에서 앱개발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00명이 이 과정을 수강했다. 지난 8월부터는 앱 상용화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인 전문가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앱 개발 교육을 통해 어느정도 앱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앱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 KT의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2010년 우면동과 선릉역에 앱 개발자 지원 공간인 에코노베이션 1,2센터를 업계 최초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1일에는 서초동 지역에 앱개발사 원스톱 인큐베이팅 센터인 `에코노베이션(Econovation) 제 3센터'를 오픈했다.
에코노베이션센터는 모바일 앱 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오픈 OS(아이폰, 안드로이드)기반의 모바일 앱 관련 기술 지원과 전문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전문가 그룹간 온ㆍ오프라인 연대의 장을 만들어 `모바일 생태계' 구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의 개발자들이 에코노베이션센터를 이용했다.
개발에 대한 기본역량을 갖춘 개발자는 KT가 지원하는 우수앱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인 `아키텍트'에 지원해 전문 개발자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다. 아키텍트 프로그램은 전문가 컨설팅, 창업 및 사업지원, KT 전략투자,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40억원 규모의 에코노베이션 펀드투자, 기술보증기금의 벤처인증사업, 정부기관의 다양한 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개발사로의 도약에 필요한 자금지원도 한다.
스마트폰 시대에 KT가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중 하나가 클라우드컴퓨팅이다. KT의 개인형 유클라우드 서비스는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올해 기업시장에서 가장 큰 격전지로 예상되는 데스크톱가상화(VDI) 서비스를 5월에 출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보다 30% 저렴한 유클라우드 서버도 상품도 기업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마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ICT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개발 공간 지원, 경진대회 개최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토털 케어를 통해 IT 강국을 넘어 SW 강국으로의 도약에 이바지하고 있다.
KT는 앱 개발자의 교육 및 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올 4월부터는 서울시, 경기도, 중기청, 생산성본부와 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교육장에서 앱개발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00명이 이 과정을 수강했다. 지난 8월부터는 앱 상용화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인 전문가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앱 개발 교육을 통해 어느정도 앱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앱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 KT의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2010년 우면동과 선릉역에 앱 개발자 지원 공간인 에코노베이션 1,2센터를 업계 최초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1일에는 서초동 지역에 앱개발사 원스톱 인큐베이팅 센터인 `에코노베이션(Econovation) 제 3센터'를 오픈했다.
에코노베이션센터는 모바일 앱 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오픈 OS(아이폰, 안드로이드)기반의 모바일 앱 관련 기술 지원과 전문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전문가 그룹간 온ㆍ오프라인 연대의 장을 만들어 `모바일 생태계' 구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의 개발자들이 에코노베이션센터를 이용했다.
개발에 대한 기본역량을 갖춘 개발자는 KT가 지원하는 우수앱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인 `아키텍트'에 지원해 전문 개발자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다. 아키텍트 프로그램은 전문가 컨설팅, 창업 및 사업지원, KT 전략투자,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40억원 규모의 에코노베이션 펀드투자, 기술보증기금의 벤처인증사업, 정부기관의 다양한 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개발사로의 도약에 필요한 자금지원도 한다.
스마트폰 시대에 KT가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중 하나가 클라우드컴퓨팅이다. KT의 개인형 유클라우드 서비스는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올해 기업시장에서 가장 큰 격전지로 예상되는 데스크톱가상화(VDI) 서비스를 5월에 출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보다 30% 저렴한 유클라우드 서버도 상품도 기업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