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확보ㆍHSPA+망ㆍ와이파이ㆍ펨토셀…
신기술로 데이터 수용용량ㆍ속도 개선 자신감
신기술로 데이터 수용용량ㆍ속도 개선 자신감
■ 2011 리드업 4G
Ⅱ부- 상용화 원년, 우리가 앞선다
1. SKT 4G로 이통역사 새로 쓴다
1-1 준비된 4G 사업자 SKT
SK텔레콤 앞에는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중 SK텔레콤이 가장 내세우는 것이 `세계 최초', `국내 최초'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상용화, 세계 최초 EVRC 상용화, 세계 최초 IS-95B 상용화, 세계 최초 CDMA 2001x 상용화, 세계 최초 EV-DO 상용화, 세계 최초 WCDMA 상용화 등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서 다양한 세계 최초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같은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4세대(G)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도 국내 어느 사업자보다 앞서 서비스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기술 역량은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이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의 당면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무선 네트워크 분야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업자들이 데이터 폭발을 이기지 못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폐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행보였다.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와 함께 선보인 `콸콸콸' 캠페인은 다른 이동통신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국내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시대를 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앞선 기술 자신감...데이터 폭증에도 `콸콸콸'=SK텔레콤은 선도적으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네트워크를 보강해 나갔다. 우선, SK텔레콤은 2010년 4월 2.1GHz 주파수 20MHz(상하향 각각 10MHz)를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용량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보다 근본적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 진화에 집중했다.
SK텔레콤은 기존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네트워크에서 상향 전송 속도를 개선한 HSUPA(고속하향패킷접속) 네트워크를 전국 59개시로 확대해 2010년말 완료했다. HSUPA는 기존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업로드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체감 통화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어 SK텔레콤은 3세대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3.9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HSPA+망을 도입해 데이터 속도와 용량을 개선했다. SK텔레콤은 작년말 전국 주요 41개 도시에 HSPA+망 구축을 마쳤다. HSPA+는 다운로드 최대 14.4Mbps 속도인 HSPA(HSDPA/HSUPA) 대비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21Mbps로 네트워크 속도를 50% 이상 업그레이드시킨 기술이다. 이는 무선 인터넷을 통해 7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5분 이내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또한 2개의 주파수를 활용해 용량을 대폭 확대하고 음성 중심의 네트워크를 데이터 중심으로 변경해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주파수에서 4개의 FA(주파수 할당)중 1개 FA를 데이터 전용으로 전환했으며 정부로부터 새로 할당받은 2.1GHz 주파수 20MHz를 활용해 2FA를 구축하고 데이터 전용으로 사용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데이터 전용으로 3개 FA를 확보함으로써 데이터 수용 용량을 종전 대비 6배로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버스 전용 차선처럼 데이터 전용 차선을 만든 것이다.
SK텔레콤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지국 커버리지에서 집중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6섹터 솔루션(6 Sector solution)'을 적용했다. 6섹터 솔루션은 일반적인 이동통신 기지국이 3섹터로 운용하는 방식을 기술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추가적인 섹터 분할을 통해 6섹터로 운용해 기존 3섹터 대비 용량을 2배 확대한 기술이다. SK텔레콤은 2010년 11월부터 6섹터 솔루션을 적용, 현재 20개 국소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600개 국소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와이브로 커버리지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와이브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FRF=3 기술'을 활용해 와이브로 속도를 개선했다. FRF=3 기술은 섹터별로 동일 주파수를 사용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섹터별 다른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고객 체감 속도를 4Mbps(기존 2.7Mbps)로 높이는 기술이다.
◇와이파이ㆍ펨토셀로 트래픽 병목현상도 해소=SK텔레콤은 작년 와이파이 1만7000 국소에 더해 올해 4만5000국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와이파이존은 올해 말 6만2000국소로 확대돼 국내에서는 손쉽게 SK텔레콤의 와이파이존을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2월말 2만3000여곳에 있던 와이파이 설치 수를 3월 한달에만 9000개를 추가해 3월말 현재 3만2000여개로 확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와이파이존을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인구 밀집지역 대부분에 와이파이가 구축돼, 신호 충돌로 오히려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각 지역에 맞게 전략적으로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 번화가에는 5GHz 대역의 와이파이존을 적극 구축하고 번잡하지 않는 곳은 대규모 와이파이 특화존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 3월부터 강남, 신천, 홍대, 신촌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5GHz `T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2.4GHz 와이파이 실제 속도가 약 15Mbps였던데 비해 5GHz 와이파이는 70~80Mbps의 속도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2.4GHz 와이파이에서는 영화 한편(800MB)을 받는 데 7분 남짓 걸렸다면 5GHz 와이파이에서는 단 1분40초만에 와이파이를 내려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5GHz 와이파이를 번화가 70곳을 중심으로 구축하며 길거리는 물론 반경 20~30m내 번화가 주변의 상점 안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말에는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T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어느 곳에서나 와이파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고정형 서비스인 와이파이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SK텔레콤은 서울랜드,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케러비안베이에서도 T와이파이존을 단독 구축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원빈의 윗몸 일으키기 광고의 소재로 쓰인 `펨토셀'도 지난해 1000국소에 이어 1만 국소로 확대 구축해 소규모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펨토셀은 와이파이와 함께 소규모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는 트래픽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초소형 미니 기지국으로 일반 3G망 보다 최소 두 배 이상 속도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펨토셀은 3G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대비 보안성이 우수하고 전파 간섭이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3G와 함께 와이파이, 펨토셀, 6섹터 솔루션 등 네트워크 신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는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네트워크인 LTE(롱텀에볼루션)도 2011년 하반기 국내 업체로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속 무선 데이터에 적합한 와이브로 망을 와이파이의 백홀(Backhaul)망으로 적극 활용해 폭증하는 트래픽을 적극 수용한다는 전략이다.
◇특별취재팀
팀장=최경섭차장 kschoi@
강희종기자 mindle@
박지성기자 jspark@
김유정기자 clickyj@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Ⅱ부- 상용화 원년, 우리가 앞선다
1. SKT 4G로 이통역사 새로 쓴다
1-1 준비된 4G 사업자 SKT
SK텔레콤 앞에는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중 SK텔레콤이 가장 내세우는 것이 `세계 최초', `국내 최초'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상용화, 세계 최초 EVRC 상용화, 세계 최초 IS-95B 상용화, 세계 최초 CDMA 2001x 상용화, 세계 최초 EV-DO 상용화, 세계 최초 WCDMA 상용화 등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서 다양한 세계 최초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같은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4세대(G)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도 국내 어느 사업자보다 앞서 서비스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기술 역량은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이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의 당면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무선 네트워크 분야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업자들이 데이터 폭발을 이기지 못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폐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행보였다.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와 함께 선보인 `콸콸콸' 캠페인은 다른 이동통신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국내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시대를 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앞선 기술 자신감...데이터 폭증에도 `콸콸콸'=SK텔레콤은 선도적으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네트워크를 보강해 나갔다. 우선, SK텔레콤은 2010년 4월 2.1GHz 주파수 20MHz(상하향 각각 10MHz)를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용량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보다 근본적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 진화에 집중했다.
SK텔레콤은 기존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네트워크에서 상향 전송 속도를 개선한 HSUPA(고속하향패킷접속) 네트워크를 전국 59개시로 확대해 2010년말 완료했다. HSUPA는 기존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업로드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체감 통화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어 SK텔레콤은 3세대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3.9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HSPA+망을 도입해 데이터 속도와 용량을 개선했다. SK텔레콤은 작년말 전국 주요 41개 도시에 HSPA+망 구축을 마쳤다. HSPA+는 다운로드 최대 14.4Mbps 속도인 HSPA(HSDPA/HSUPA) 대비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21Mbps로 네트워크 속도를 50% 이상 업그레이드시킨 기술이다. 이는 무선 인터넷을 통해 7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5분 이내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또한 2개의 주파수를 활용해 용량을 대폭 확대하고 음성 중심의 네트워크를 데이터 중심으로 변경해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주파수에서 4개의 FA(주파수 할당)중 1개 FA를 데이터 전용으로 전환했으며 정부로부터 새로 할당받은 2.1GHz 주파수 20MHz를 활용해 2FA를 구축하고 데이터 전용으로 사용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데이터 전용으로 3개 FA를 확보함으로써 데이터 수용 용량을 종전 대비 6배로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버스 전용 차선처럼 데이터 전용 차선을 만든 것이다.
SK텔레콤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지국 커버리지에서 집중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6섹터 솔루션(6 Sector solution)'을 적용했다. 6섹터 솔루션은 일반적인 이동통신 기지국이 3섹터로 운용하는 방식을 기술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추가적인 섹터 분할을 통해 6섹터로 운용해 기존 3섹터 대비 용량을 2배 확대한 기술이다. SK텔레콤은 2010년 11월부터 6섹터 솔루션을 적용, 현재 20개 국소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600개 국소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와이브로 커버리지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와이브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FRF=3 기술'을 활용해 와이브로 속도를 개선했다. FRF=3 기술은 섹터별로 동일 주파수를 사용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섹터별 다른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고객 체감 속도를 4Mbps(기존 2.7Mbps)로 높이는 기술이다.
◇와이파이ㆍ펨토셀로 트래픽 병목현상도 해소=SK텔레콤은 작년 와이파이 1만7000 국소에 더해 올해 4만5000국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와이파이존은 올해 말 6만2000국소로 확대돼 국내에서는 손쉽게 SK텔레콤의 와이파이존을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2월말 2만3000여곳에 있던 와이파이 설치 수를 3월 한달에만 9000개를 추가해 3월말 현재 3만2000여개로 확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와이파이존을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인구 밀집지역 대부분에 와이파이가 구축돼, 신호 충돌로 오히려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각 지역에 맞게 전략적으로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 번화가에는 5GHz 대역의 와이파이존을 적극 구축하고 번잡하지 않는 곳은 대규모 와이파이 특화존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 3월부터 강남, 신천, 홍대, 신촌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5GHz `T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2.4GHz 와이파이 실제 속도가 약 15Mbps였던데 비해 5GHz 와이파이는 70~80Mbps의 속도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2.4GHz 와이파이에서는 영화 한편(800MB)을 받는 데 7분 남짓 걸렸다면 5GHz 와이파이에서는 단 1분40초만에 와이파이를 내려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5GHz 와이파이를 번화가 70곳을 중심으로 구축하며 길거리는 물론 반경 20~30m내 번화가 주변의 상점 안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말에는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T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어느 곳에서나 와이파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고정형 서비스인 와이파이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SK텔레콤은 서울랜드,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케러비안베이에서도 T와이파이존을 단독 구축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원빈의 윗몸 일으키기 광고의 소재로 쓰인 `펨토셀'도 지난해 1000국소에 이어 1만 국소로 확대 구축해 소규모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펨토셀은 와이파이와 함께 소규모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는 트래픽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초소형 미니 기지국으로 일반 3G망 보다 최소 두 배 이상 속도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펨토셀은 3G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대비 보안성이 우수하고 전파 간섭이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3G와 함께 와이파이, 펨토셀, 6섹터 솔루션 등 네트워크 신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는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네트워크인 LTE(롱텀에볼루션)도 2011년 하반기 국내 업체로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속 무선 데이터에 적합한 와이브로 망을 와이파이의 백홀(Backhaul)망으로 적극 활용해 폭증하는 트래픽을 적극 수용한다는 전략이다.
◇특별취재팀
팀장=최경섭차장 kschoi@
강희종기자 mindle@
박지성기자 jspark@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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