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과 원전 폭발이라는 일본의 대형 재난속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서울 시내 마트 등에서 손전등과 건전지 등 긴급상황시 필요한 물건들의 판매가 급증, 17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도쿄 인근 카나가와현에 사는 일본인 관광객 무라타 유카(앞쪽) 와 친구들이 손전등을 구매하고 있다.
유카씨는 `도쿄 일부지역의 제한송전 소식을 접한뒤 집에 돌아가 사용하기 위해 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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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씨는 `도쿄 일부지역의 제한송전 소식을 접한뒤 집에 돌아가 사용하기 위해 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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