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다른 신화가 시작된다 2020 IT코리아
Ⅴ. 전자정부
2.해외수출로 활로 개척
농어촌 정보화의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보화마을이 온두라스에 진출할 전망이다.
온두라스 에스삐노사 과학기술부장관은 21일 김남석 행안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 정보화마을 운영 전략 및 성공경험 전수와 전문인력 파견을 요청했다.
온두라스는 중남미에 위치한 농업 중심 국가로 2002년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정보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을 위해 전국 122곳에 `지식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구축했으나 재정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양국은 정보화마을 성공경험 공유 등 양국간 정보화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온두라스간 정보화 양해각서(MOU) 체결 및 IT 관련 인력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김 차관은 "우리 정보화 마을은 지난 10여년간 농촌지역의 정보격차해소, 농촌경제 자립기반 구축 및 다문화 가족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11년 UN 공공행정상 후보에 올랐다"며 "우리나라 정보화 마을의 운영 노하우를 온두라스에 전수할 수 있도록 6~7월에 관련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답했다.
정보화마을은 도ㆍ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행안부가 2001년부터 전국 363개 지역에 운영 중인 사업으로, 2006년에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세계 전자정부 포럼의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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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전자정부
2.해외수출로 활로 개척
농어촌 정보화의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보화마을이 온두라스에 진출할 전망이다.
온두라스 에스삐노사 과학기술부장관은 21일 김남석 행안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 정보화마을 운영 전략 및 성공경험 전수와 전문인력 파견을 요청했다.
온두라스는 중남미에 위치한 농업 중심 국가로 2002년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정보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을 위해 전국 122곳에 `지식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구축했으나 재정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양국은 정보화마을 성공경험 공유 등 양국간 정보화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온두라스간 정보화 양해각서(MOU) 체결 및 IT 관련 인력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김 차관은 "우리 정보화 마을은 지난 10여년간 농촌지역의 정보격차해소, 농촌경제 자립기반 구축 및 다문화 가족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11년 UN 공공행정상 후보에 올랐다"며 "우리나라 정보화 마을의 운영 노하우를 온두라스에 전수할 수 있도록 6~7월에 관련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답했다.
정보화마을은 도ㆍ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행안부가 2001년부터 전국 363개 지역에 운영 중인 사업으로, 2006년에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세계 전자정부 포럼의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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