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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냄새만 맡아도 다이어트 된다" …그게 가능해?

 

입력: 2011-01-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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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냄새만 맡아도 다이어트 된다" …그게 가능해?

냄새로 살을 빼주는 방향제가 상품으로 나왔다. 세명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해 상품화한 `감비수`(사진)는 천연 한방성분향으로 살을 빼주는 기능성 방향제다. 차량 등 실내에 개봉해 놓아두면 3개월 정도 향기가 지속되는데, 이 향이 체내로 들어가면 살을 빼준다는 것이다. 새로운 개념이다.

무슨 재료이며 어떤 원리일까. 400년전 동의보감에 나온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을 원방(元方 기본 처방)대로 구현했다. 이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면 식욕이 줄어들고 지방세포가 분해된다고 한다.직접 식도를 통해 섭취하는 게 통상적이지만,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도록 만든게 특징.21세기에 400년전 동의보감 처방이 눈 번쩍 드일만한 새로운 일은 아니다. 전통처방이지만 제조법이 다르다.

전통적인 한약조제법이 아닌 초임계 추출법이라는 첨단 공법을 접목시켰다.이 방법을 쓰면 한약 을 다려 탕재를 만들때처럼 열에 의한 성분의 변질없이 원하는 성분만 고스란히 추출해 낼 수 있다. 이 대학 한의학과 교수진과 전문 연구원은 전국 3대 약재시장인 제천의 약초를 이같은 방법으로 가공해 새로운 형태의 상품으로 만들고 있다.




`총아100`은 학업에 지친 수험생의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집중력을 높여주는 총명탕의 원방인 원지 석창포 백복신과 심신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십전대보탕의 원방(6년근 인삼 백출 복령)에 소화를 도와주는 산사와 맥아가 들어있다.




`황제의꿈`은 경옥고(瓊玉膏)를 기존의 떠먹는 형태가 아닌 드링크로 개발한 것이다. 섭취가 간편하고 흡수율이 높다.

제천은 약초의 고장이다. 예로부터 황기 오미자 감초 지초 등 한약재가 많이 생산됐다.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산간 지방에서 생산된 우수 한약재가 모여드는 집산지이기도 했다. 한약재가 모여들다 보니 가공 기술도 함께 발전했다. 제천이 약초의 고장이 된 데는 천혜의 지질 지리적 여건이 한몫했다. 한약재라는 오랜 전통도 신기술과 접목하면 신개념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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