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방식은 비용절감 효과
정부ㆍ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기업 등 대부분의 조직에서 사용하는 PC환경은 업무용 환경과 인터넷 환경이 혼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망을 이용한 해킹 및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의 위협이 항상 존재한다.
이러한 위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고 있는 방식이 주요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해 운영하는 네트워크(망)분리 방식이다. 2007년부터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망 분리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첫 번째 방식은 네트워크부터 PC까지 모든 자원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이중화하는 전통적인 망 분리 방식으로 흔히 `물리적 망분리'라고 부른다. 이 방식은 한 명이 두 대의 PC를 사용하는 것으로, 인터넷망과 업무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보안성이 높은 방식으로 평가받아왔다. 따라서 강한 보안성을 필요로 하는 국방, 군을 비롯해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는 그동안 물리적 망 분리 방식을 많이 채택해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두 대의 PC를 사용해 발생하는 에너지 비용이 많고 업무의 효율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 등의 단점이 존재한다.
나머지 두 방식은 `논리적 망 분리' 방식이다. 물리적 망 분리와 대립되는 이 방식은 가상화 기술 등을 이용해 업무 전산망과 인터넷 망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서버 기반 컴퓨팅(SBC) 방식과 크라이언트 가상화 방식이 대표적이다.
소위 `서버 기반 컴퓨팅(SBC)'라 불리는 데스크톱 컴퓨팅 또는 가상화 데스크톱 기반구조(VDI) 방식은 모든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을 중앙 서버에 둠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보안성과 PC자원 관리성을 제공한다. 특히 SBC방식은 데스크톱 가상화의 열풍으로 미래의 PC환경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서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와 데이터가 준비되고 사용자 PC는 입출력 장치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자료의 일괄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클라이언트(PC) 가상화' 방식은 PC에 외부와 격리된 가상 공간을 구축해, 외부 침입 또는 정보 유출로부터 보호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업무영역과 인터넷 영역간에 추가적인 운영 체제(OS)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SW) 도입 없이 공유가 가능하며 기존 업무 환경 변화 없이 망 분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같은 논리적 망 분리 방식은 내부망이 인터넷망과 연결될 수 있어 내부망 등이 불안정할 경우엔 악성코드 유포, 해킹 등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물리적, 논리적 망 분리 구분 없이 USB 등 외부저장장치로 인한 보안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외부에서 직원이 악성코드 등에 감염된 USB를 들여와 내부망에 연결된 업무용 PC등에 연결할 경우 내부망은 또 다시 악성코드 감염 및 정보유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안 전문가들은 망 분리만으로 100% 보안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망 분리 구축 이후에도 보안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위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고 있는 방식이 주요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해 운영하는 네트워크(망)분리 방식이다. 2007년부터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망 분리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첫 번째 방식은 네트워크부터 PC까지 모든 자원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이중화하는 전통적인 망 분리 방식으로 흔히 `물리적 망분리'라고 부른다. 이 방식은 한 명이 두 대의 PC를 사용하는 것으로, 인터넷망과 업무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보안성이 높은 방식으로 평가받아왔다. 따라서 강한 보안성을 필요로 하는 국방, 군을 비롯해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는 그동안 물리적 망 분리 방식을 많이 채택해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두 대의 PC를 사용해 발생하는 에너지 비용이 많고 업무의 효율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 등의 단점이 존재한다.
나머지 두 방식은 `논리적 망 분리' 방식이다. 물리적 망 분리와 대립되는 이 방식은 가상화 기술 등을 이용해 업무 전산망과 인터넷 망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서버 기반 컴퓨팅(SBC) 방식과 크라이언트 가상화 방식이 대표적이다.
소위 `서버 기반 컴퓨팅(SBC)'라 불리는 데스크톱 컴퓨팅 또는 가상화 데스크톱 기반구조(VDI) 방식은 모든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을 중앙 서버에 둠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보안성과 PC자원 관리성을 제공한다. 특히 SBC방식은 데스크톱 가상화의 열풍으로 미래의 PC환경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서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와 데이터가 준비되고 사용자 PC는 입출력 장치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자료의 일괄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클라이언트(PC) 가상화' 방식은 PC에 외부와 격리된 가상 공간을 구축해, 외부 침입 또는 정보 유출로부터 보호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업무영역과 인터넷 영역간에 추가적인 운영 체제(OS)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SW) 도입 없이 공유가 가능하며 기존 업무 환경 변화 없이 망 분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같은 논리적 망 분리 방식은 내부망이 인터넷망과 연결될 수 있어 내부망 등이 불안정할 경우엔 악성코드 유포, 해킹 등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물리적, 논리적 망 분리 구분 없이 USB 등 외부저장장치로 인한 보안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외부에서 직원이 악성코드 등에 감염된 USB를 들여와 내부망에 연결된 업무용 PC등에 연결할 경우 내부망은 또 다시 악성코드 감염 및 정보유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안 전문가들은 망 분리만으로 100% 보안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망 분리 구축 이후에도 보안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