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어떤 곳

문화부-MS 공동투자 설립
파격조건 게임개발사 지원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어떤 곳
■ IT기업 ‘뉴 프론티어’ 디지털 밸리

분당으로 인터넷ㆍ게임 기업들이 몰리면서 각종 지원기관들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약 23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센터장 서병대)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한다. 업체들의 임대료는 무료이며, 관리비도 50%만 지불하면 된다. 센터는 2년마다 업체들을 평가해 개발이 잘 돼 가고 있는지,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보고 최대 4년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업체들은 게임 개발 교육, 솔루션 및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첨단 보안시스템 까지 지원한다.

특히 게임 업체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개발서비스에 필요한 테스트룸이 있다는 점이다. 이 시설은 아직 완벽하게 모양새를 갖추지 못했으나 점점 다듬어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센터에는 에센트소프트웨어와 토핑을 비롯한 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 4월 55개 기업이 인큐베이션 대상기업으로 추가 선정됐다. 이 업체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정도의 개발 기간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콘텐츠 일자리 창출 계획을 통해 차세대 게임 개발 일자리를 2000여개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오는 2012년 인근 판교에 새로운 건물을 완공 예정이며, 이 때 약 300개 정도의 업체들을 입주시켜 세계 게임의 중심 센터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