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학동의 모바일게임 따라잡기 - 대박하우스
컴퓨터를 이기면 빌딩도 내것
보통 모바일 게임이라고 하면 `맞고'를 제외하고 딱히 성인용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는 그동안 모바일 게임사들이 그만큼 성인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게임을 만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마땅한 성인용 게임이 없나...'라고 살펴보던 중 눈이 번쩍 뜨일 만한 게임을 발견했다. 포커, 훌덤, 섯다, 맞고 등 4가지의 겜블 장르를 합쳐놓은 `대박하우스'다.
이 게임의 매력은 단연 4가지의 겜블을 한번의 다운로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은 깔끔하다. 4개의 게임을 해본 결과, 전반적인 수준은 평균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박하우스라는 이름 때문인지 돈이 벌릴 때는 한번에 크게 벌리고, 잃을 때도 한번에 싹 빠진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자신이 불리한 경우 이용자가 휴대전화를 꺼버릴 수도 있을 텐데, 그렇게 꺼버린 경우 가지고 있는 돈의 1/10을 패널티를 내야한다. 반면 자신이 잘 해서 상대인 컴퓨터 인공지능을 파산시키면 각 지역의 재산카드를 얻을 수 있다.
재산카드는 몇백만원짜리 건물부터 시작해 2000억원짜리 서울 호텔, 4000억원짜리 피지 섬, 그리고 300조원에 이르는 뉴욕 빌딩까지 총 32개가 준비되어 있다.
재산카드를 모으면 이용자의 재산 규모에 따라 호칭을 얻을 수 있다. 호칭은 하수, 평민으로 시작해서 패왕, 도신, 신, 초신 등 총 12개의 호칭이 준비되어 있고, 만약 자신의 돈이 다 떨어졌다면 재산카드를 팔아서 돈을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 장밋빛 미래만 보이게 하지는 않는다. 각각의 게임 템포가 빠르고 무의식 적으로 여러번 치는 장르다 보니 정신을 차려보면 금방 돈이 사라진다. 때문에 제작사인 엔타즈에서는 하루 충전을 한번에 5000만원씩 총 5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5번 충전 받은 후 빈털터리가 된다면 아이템을 구매해야 한다.
또 정말 `대박'을 노릴 이용자는 `노 리미트 모드'에 입장해 파격적인 대결도 펼칠 수 있다. 이 게임을 만든 엔타즈는 과거 스팸 문자 같은 편법을 써서 다소 인식이 좋지 못했는데, 이 게임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생각이다.
보통 모바일 게임이라고 하면 `맞고'를 제외하고 딱히 성인용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는 그동안 모바일 게임사들이 그만큼 성인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게임을 만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마땅한 성인용 게임이 없나...'라고 살펴보던 중 눈이 번쩍 뜨일 만한 게임을 발견했다. 포커, 훌덤, 섯다, 맞고 등 4가지의 겜블 장르를 합쳐놓은 `대박하우스'다.
이 게임의 매력은 단연 4가지의 겜블을 한번의 다운로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은 깔끔하다. 4개의 게임을 해본 결과, 전반적인 수준은 평균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박하우스라는 이름 때문인지 돈이 벌릴 때는 한번에 크게 벌리고, 잃을 때도 한번에 싹 빠진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자신이 불리한 경우 이용자가 휴대전화를 꺼버릴 수도 있을 텐데, 그렇게 꺼버린 경우 가지고 있는 돈의 1/10을 패널티를 내야한다. 반면 자신이 잘 해서 상대인 컴퓨터 인공지능을 파산시키면 각 지역의 재산카드를 얻을 수 있다.
재산카드는 몇백만원짜리 건물부터 시작해 2000억원짜리 서울 호텔, 4000억원짜리 피지 섬, 그리고 300조원에 이르는 뉴욕 빌딩까지 총 32개가 준비되어 있다.
재산카드를 모으면 이용자의 재산 규모에 따라 호칭을 얻을 수 있다. 호칭은 하수, 평민으로 시작해서 패왕, 도신, 신, 초신 등 총 12개의 호칭이 준비되어 있고, 만약 자신의 돈이 다 떨어졌다면 재산카드를 팔아서 돈을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 장밋빛 미래만 보이게 하지는 않는다. 각각의 게임 템포가 빠르고 무의식 적으로 여러번 치는 장르다 보니 정신을 차려보면 금방 돈이 사라진다. 때문에 제작사인 엔타즈에서는 하루 충전을 한번에 5000만원씩 총 5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5번 충전 받은 후 빈털터리가 된다면 아이템을 구매해야 한다.
또 정말 `대박'을 노릴 이용자는 `노 리미트 모드'에 입장해 파격적인 대결도 펼칠 수 있다. 이 게임을 만든 엔타즈는 과거 스팸 문자 같은 편법을 써서 다소 인식이 좋지 못했는데, 이 게임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