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텍(대표 장석준)은 휴대용 바코드 스캐너인 `KDC 300(사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차원뿐만 아니라 2차원 바코드까지 스캔할 수 있는 슬림형 바코드 스캐너이다.
회사측은 일반 바코드 리더기와 달리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해 최신 스마트폰, PDA, PC, 노트북 등 호스트 디바이스에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물류, 택배, 애프터서비스 현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OLED 화면을 이용해 스캔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 전원 및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 1회 충전으로 1만회 이상 스캔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2차원 바코드가 일반화된 일본에 이미 500대 가량 수출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최근 국내에서도 2D 바코드 수요가 늘고 있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오엠텍은 바코드 스캐너 외에도 모바일 쿠폰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이 제품은 1차원뿐만 아니라 2차원 바코드까지 스캔할 수 있는 슬림형 바코드 스캐너이다.
회사측은 일반 바코드 리더기와 달리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해 최신 스마트폰, PDA, PC, 노트북 등 호스트 디바이스에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물류, 택배, 애프터서비스 현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OLED 화면을 이용해 스캔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 전원 및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 1회 충전으로 1만회 이상 스캔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2차원 바코드가 일반화된 일본에 이미 500대 가량 수출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최근 국내에서도 2D 바코드 수요가 늘고 있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오엠텍은 바코드 스캐너 외에도 모바일 쿠폰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