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장수만)은 중소기업의 과도한 가격경쟁 부담을 완화하고 조달업체의 제안서 제출업무를 줄이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물품(MAS) 2단계 경쟁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단계 경쟁 적용금액을 종전 5000만원 초과에서 1억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물품구매의 투명ㆍ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주요 개선내용을 보면 수요기관에서 1억원 이상을 납품 요구할 경우 제안 요청대상이 종전 2인 이상에서 3인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2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액거래에 대해서도 2개 이상 물품의 가격ㆍ품질 성능 등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구매시스템이 구축되고 수요기관의 제안요청서 내역 및 선정업체 공개시스템도 구축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지난 6월 시행한 MAS 2단계 경쟁제도가 물품구매의 투명ㆍ공정성과 경쟁성을 강화하고 정부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왔으나 과열 가격경쟁과 구매 효율성 저하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아 경쟁제도를 또다시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단계 경쟁 적용금액을 종전 5000만원 초과에서 1억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물품구매의 투명ㆍ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주요 개선내용을 보면 수요기관에서 1억원 이상을 납품 요구할 경우 제안 요청대상이 종전 2인 이상에서 3인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2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액거래에 대해서도 2개 이상 물품의 가격ㆍ품질 성능 등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구매시스템이 구축되고 수요기관의 제안요청서 내역 및 선정업체 공개시스템도 구축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지난 6월 시행한 MAS 2단계 경쟁제도가 물품구매의 투명ㆍ공정성과 경쟁성을 강화하고 정부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왔으나 과열 가격경쟁과 구매 효율성 저하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아 경쟁제도를 또다시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