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ㆍ중소기업간 온라인 지식커뮤니티 구축
구매상담회서 유망 중기 글로벌 마케팅 지원
■ 통신사업자-중소벤처 상생모델 찾자
1.상생협력이 성장한계의 돌파구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IT산업마저 침체국면으로 빠져든 가운데, 통신사업자와 중소벤처기업간 상생협력이 이같은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 벤처산업협회(회장 서승모)는 국내서 IT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통신사업자와 IT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신 분야의 상생협력이 본격화된 것은 지난 2005년 4월 21일. 당시 IT벤처기업연합회(현 벤처산업협회)는 IT벤처기업연합회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 및 7대 통신사업자 사장단과 함께 IT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공동선언문은 통신사업자와 중소기업간의 상생적 동반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저가낙찰제 개선, 수요예보제 실시, 납품 브로커 배제, AS 기간단축, 유지보수 비율 향상 등 8개 협력 과제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후 벤처산업협회는 매년 2차례에 걸쳐 상생협력 이행 점검을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에는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한 데 이어 8월에는 해외 통신사업자의 구매 프로세스를 벤치마킹해 국내 구매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상생협력 이행점검은 2005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벤처산업협회는 7대 통신사업자의 상생협력을 종합평가제, 수요예보제, AS 및 유지보수, 결제조건, 생산업체 직거래, 전담지원정책, 종합만족도 등 7개 관리지표를 기준으로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1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이행지표 점검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생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상생협력 표준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하고, IT 대기업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체계적 관리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 12월 `IT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 관련 각종 DB, 우수사례, 애로 및 분쟁 사항의 접수, IT 대기업 대상 중소기업 제안창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처산업협회는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스프린트(미국), 프랑스텔레콤(프랑스), 텔레포니카(스페인) 등 해외 유수 통신업체를 방문,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통신사업자들끼리 구매정보를 교환하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대ㆍ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공동마케팅을 주관하기도 했다. 아울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구매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영역량 강화로 폭을 넓혀 IT 대기업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와이브로 실무교육, WCDMA/HSDPA 전문가과정, IPTV 시장현황 및 미디어기술 등의 공동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벤처산업협회 최병희 사무국장은 "벤처산업협회와 통신사업자, 그리고 IT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의 노력으로 IT분야에서 상생협력의 성과도 시대에 따라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며 "2005년은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 2006년은 대기업 자체 상생경영 및 전담조직 신설, 2007년은 통신사업자별 상생협력 프로그램 다양화, 2008년은 개방형 공유형 상생협력으로의 도입 확산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특히 사업 초기에 상하관계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유형 상생협력으로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매상담회서 유망 중기 글로벌 마케팅 지원
■ 통신사업자-중소벤처 상생모델 찾자
1.상생협력이 성장한계의 돌파구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IT산업마저 침체국면으로 빠져든 가운데, 통신사업자와 중소벤처기업간 상생협력이 이같은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 벤처산업협회(회장 서승모)는 국내서 IT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통신사업자와 IT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신 분야의 상생협력이 본격화된 것은 지난 2005년 4월 21일. 당시 IT벤처기업연합회(현 벤처산업협회)는 IT벤처기업연합회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 및 7대 통신사업자 사장단과 함께 IT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공동선언문은 통신사업자와 중소기업간의 상생적 동반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저가낙찰제 개선, 수요예보제 실시, 납품 브로커 배제, AS 기간단축, 유지보수 비율 향상 등 8개 협력 과제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후 벤처산업협회는 매년 2차례에 걸쳐 상생협력 이행 점검을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에는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한 데 이어 8월에는 해외 통신사업자의 구매 프로세스를 벤치마킹해 국내 구매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상생협력 이행점검은 2005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벤처산업협회는 7대 통신사업자의 상생협력을 종합평가제, 수요예보제, AS 및 유지보수, 결제조건, 생산업체 직거래, 전담지원정책, 종합만족도 등 7개 관리지표를 기준으로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1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이행지표 점검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생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상생협력 표준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하고, IT 대기업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체계적 관리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 12월 `IT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 관련 각종 DB, 우수사례, 애로 및 분쟁 사항의 접수, IT 대기업 대상 중소기업 제안창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처산업협회는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스프린트(미국), 프랑스텔레콤(프랑스), 텔레포니카(스페인) 등 해외 유수 통신업체를 방문,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통신사업자들끼리 구매정보를 교환하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대ㆍ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공동마케팅을 주관하기도 했다. 아울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구매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영역량 강화로 폭을 넓혀 IT 대기업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와이브로 실무교육, WCDMA/HSDPA 전문가과정, IPTV 시장현황 및 미디어기술 등의 공동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벤처산업협회 최병희 사무국장은 "벤처산업협회와 통신사업자, 그리고 IT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의 노력으로 IT분야에서 상생협력의 성과도 시대에 따라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며 "2005년은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 2006년은 대기업 자체 상생경영 및 전담조직 신설, 2007년은 통신사업자별 상생협력 프로그램 다양화, 2008년은 개방형 공유형 상생협력으로의 도입 확산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특히 사업 초기에 상하관계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유형 상생협력으로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