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Tip!] 오른쪽 팔꿈치가 스윙 좌우

  •  
  • 입력: 2008-10-20 21:00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톱 오브 스윙 때 지면 향해야 '굿샷'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어드레스부터 백스윙 그리고 다운스윙에 이은 임팩트까지 스윙에서 중요한 부분은 어느 한 가지를 꼽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스윙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꼽는다면 톱 오브 스윙단계에서의 오른쪽 팔꿈치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KPGA 투어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황인춘(35.토마토저축은행) 선수는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건 효율성"이라고 설명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켜야 할 것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톱 오브 스윙에서의 오른쪽 팔꿈치"라고 강조했다.

오른쪽 팔꿈치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황인춘은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톱 오브 스윙에서 오른쪽 팔꿈치가 타깃의 뒤쪽이나 등 뒤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스윙의 궤도를 비효율적으로 만드는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유연성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톱 오브 스윙에서 오른쪽 팔꿈치는 지면을 향하고 있는 게 좋다. 가장 쉽게 이야기하자면 오른손에 쟁반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오른쪽 팔꿈치가 가리키는 방향에 따른 스윙 변화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황인춘은 "보통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우 오른쪽 팔꿈치가 등 뒤쪽을 향하게 되는 데 이런 자세로 스윙을 하게되면 아웃사이드 인 스윙이 만들어지기 쉽기 때문에 슬라이스 구질이 나오게 된다"고 말하면서 "백스윙을 통해 만들어진 궤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톱 오브 스윙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오른쪽 겨드랑이에 붙인다는 기분으로 스윙을 만드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