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햅틱2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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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에 '나만의 햅틱' 기능 추가 진동형태 직접 제작

4GBㆍ16GB 대용량 메모리 국내 첫 시도



삼성전자는 25일 `애니콜 햅틱 2'(SCH-W550/SPH-W5500, SCH-W555) 제품을 출시했다.

애니콜 햅틱2는 여러 면에서 기존 햅틱을 능가한다. 최대강점인 햅틱 UI에 `나만의 햅틱'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진동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15개에 불과했던 위젯 아이콘을 최대 50개로 늘려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위젯에는 운동시간 체크 등이 가능한 `생활 속 타이머', 작성한 메모를 배경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위젯 메모', 금연ㆍ다이어트 등의 결심을 되새겨 주는 `다짐 4종' 등이 있다.

200만화소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끌어올렸고, 플래시와 손떨림보정, 오토포커스, 접사, 12개 장면모드를 추가하는 등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햅틱 2의 최대강점은 국내 처음 시도된 대용량 내장 메모리다. 4GB와 16GB 두 버전이 있는데 16GB의 경우 MP3 4000여곡, 영화 10여 편을 저장할 수 있다. 8GB의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 2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4가지의 명상 음악과 영상을 지원하는 뮤직테라피,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로 바이오리듬을 알려 주는 햅틱콘, 팡야골프ㆍ라인맨 등 13가지의 터치게임과 영상통화시 잡티를 없애주는 뽀샤시 효과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햅틱이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UI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풀 터치스크린폰이란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한 데 이어 햅틱2는 풀 터치스크린폰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이끌 제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4GB 70만원대 후반, 16GB는 80만원대 후반이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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