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과열방지 기능
부품들 성능저하 걱정 끝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슬슬 열기가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곤 한다.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노트북도 과열되면 성능 저하, 시스템 고장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 주는 제품이 노트북쿨러다. 넓적한 받침대 형태로 돼 있어 노트북을 위에 올려놓으면 쿨링팬에서 발생하는 바람이 노트북의 열을 식혀주는 제품이 일반적이다.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노트북의 발열을 낮춰주는 노트북쿨러의 판매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지난달부터 노트북쿨러 판매량이 매주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의 PC담당 문영구 팀장은 "노트북을 서브PC로 사용하거나 데스크탑 대신 사용하는 수요가 늘면서 주변기기 판매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노트북쿨러는 월평균 2만여 개씩 팔리는 인기품목"이라며 "특히 여름이 되면서 과열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쿨러 제품을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노트북은 고성능 노트북일수록 고속으로 회전하는 하드디스크 등으로 인해 쉽게 발열이 되는 경향이 있다. 부품 밀집도가 높은 슬림형과 고성능 외장 그래픽 카드 등을 채용한 제품의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편이다. 발열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이 잦고 3D 게임 등을 즐기는 사용자는 노트북쿨러를 필히 사용할 것을 권한다.
노트북쿨러는 쿨링팬의 형태와 구조, 재질 등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있다. 단순한 쿨링효과를 기대한다면 1만원대 저가 제품도 사용할 만하다. 옥션에서는 쿨링성능이 보다 우수하고 스탠드 기능을 함께 갖춘 노트북 주변기기 전문업체의 3만원대 안팎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노트북이 주로 휴대하는 제품인 만큼 주변기기인 쿨러 역시 휴대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 간혹 쿨러 자체에서 발생하는 소음 탓에 도서관 등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기 곤란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평 등을 꼼꼼하게 참고해 소음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엑스지온 와이어리스의 신제품 엑스지온 맥스쿨(모델명 XPC-S2)은 전면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하고, 저소음 듀얼 쿨링팬을 내장해 노트북의 방열효과를 극대화한 쿨링스탠드다. 4개의 USB 2.0 포트를 제공해 USB 기반 주변기기의 확장 연결이 자유롭다. 또 4단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편한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옥션에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크라디아 플렉스 CRF-102 역시 스탠드와 쿨러가 하나로 합쳐진 하이브리드 노트북쿨러다. 특유의 레일시스템을 이용해 스탠드와 쿨러 두 가지 모드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으며, 색상 또한 감각적인 하이글로시 화이트와 블랙을 채택했다. 소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쿨링 효과를 자랑한다. 재질은 ABS 플라스틱이며 무게는 750g으로 휴대하기에도 크게 부담 없는 수준이다. 옥션에서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잘만 ZM-NC2000은 가격대가 다소 높음에도 불구하고 옥션 판매량 3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공기역학적 설계로 노트북의 온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소음까지 감소시킨다. 열전달이 뛰어난 3mm 두께의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으며, 강력한 풍압을 발생시키는 쿨링팬을 채용했다. 또 928개의 통풍구를 통해 분산되는 바람으로 고르게 쿨링시켜 준다. 사용자 환경에 맞게 팬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인 각도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옥션에서 4만7000원에 판매한다.
부품들 성능저하 걱정 끝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슬슬 열기가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곤 한다.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노트북도 과열되면 성능 저하, 시스템 고장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 주는 제품이 노트북쿨러다. 넓적한 받침대 형태로 돼 있어 노트북을 위에 올려놓으면 쿨링팬에서 발생하는 바람이 노트북의 열을 식혀주는 제품이 일반적이다.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노트북의 발열을 낮춰주는 노트북쿨러의 판매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지난달부터 노트북쿨러 판매량이 매주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의 PC담당 문영구 팀장은 "노트북을 서브PC로 사용하거나 데스크탑 대신 사용하는 수요가 늘면서 주변기기 판매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노트북쿨러는 월평균 2만여 개씩 팔리는 인기품목"이라며 "특히 여름이 되면서 과열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쿨러 제품을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노트북은 고성능 노트북일수록 고속으로 회전하는 하드디스크 등으로 인해 쉽게 발열이 되는 경향이 있다. 부품 밀집도가 높은 슬림형과 고성능 외장 그래픽 카드 등을 채용한 제품의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편이다. 발열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이 잦고 3D 게임 등을 즐기는 사용자는 노트북쿨러를 필히 사용할 것을 권한다.
노트북쿨러는 쿨링팬의 형태와 구조, 재질 등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있다. 단순한 쿨링효과를 기대한다면 1만원대 저가 제품도 사용할 만하다. 옥션에서는 쿨링성능이 보다 우수하고 스탠드 기능을 함께 갖춘 노트북 주변기기 전문업체의 3만원대 안팎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노트북이 주로 휴대하는 제품인 만큼 주변기기인 쿨러 역시 휴대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 간혹 쿨러 자체에서 발생하는 소음 탓에 도서관 등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기 곤란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평 등을 꼼꼼하게 참고해 소음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엑스지온 와이어리스의 신제품 엑스지온 맥스쿨(모델명 XPC-S2)은 전면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하고, 저소음 듀얼 쿨링팬을 내장해 노트북의 방열효과를 극대화한 쿨링스탠드다. 4개의 USB 2.0 포트를 제공해 USB 기반 주변기기의 확장 연결이 자유롭다. 또 4단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편한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옥션에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크라디아 플렉스 CRF-102 역시 스탠드와 쿨러가 하나로 합쳐진 하이브리드 노트북쿨러다. 특유의 레일시스템을 이용해 스탠드와 쿨러 두 가지 모드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으며, 색상 또한 감각적인 하이글로시 화이트와 블랙을 채택했다. 소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쿨링 효과를 자랑한다. 재질은 ABS 플라스틱이며 무게는 750g으로 휴대하기에도 크게 부담 없는 수준이다. 옥션에서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잘만 ZM-NC2000은 가격대가 다소 높음에도 불구하고 옥션 판매량 3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공기역학적 설계로 노트북의 온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소음까지 감소시킨다. 열전달이 뛰어난 3mm 두께의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으며, 강력한 풍압을 발생시키는 쿨링팬을 채용했다. 또 928개의 통풍구를 통해 분산되는 바람으로 고르게 쿨링시켜 준다. 사용자 환경에 맞게 팬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인 각도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옥션에서 4만7000원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