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상품 할인율 높이고… 가입대상은 넓히고…
■방송통신 결합서비스
KT(대표 남중수)가 최근 출시한 결합상품은 경쟁사와 비교해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결합 구성 요소 상품의 시장 인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KT그룹이 출시한 결합상품은 초고속인터넷, 집전화, 이동전화, IPTV, 텔레캅 등의 서비스를 구성요소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핵심은 `메가패스(초고속인터넷)+이동전화' 등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하고 `메가패스+집전화'등 DPS(Double Play Services)형 결합상품으로 가입대상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통신상품과의 결합 등으로 요금할인 폭과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도 주목된다.
먼저 가족형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우, 가족이 KT 메가패스를 쓰면서 KTF 이동전화를 이용할 때 가입연수에 상관없이 이동전화 기본료를 최대 5회선까지 50%씩 할인해 주고, 가족간 유무선 통화료도 50% 할인해 준다. KTF 이동전화는 2G와 3G(쇼) 모두 해당된다.
아울러 메가패스는 3년단위 결합상품 재약정시마다 5%씩 추가 할인해 최대 60%까지 할인 제공한다.
집전화 DPS형 결합상품은 메가패스와 KT 집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각의 기본료를 최대 10% 할인 또는 통화당 무제한 요금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통화당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하면 전국 어디든 하루 종일 통화해도 1통화에 39원 밖에 되지 않아 가계 통신비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또 KT 집전화에 인터넷전화(VoIP)를 함께 이용하면 집전화 기본료 10%, 인터넷전화 기본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비통신 결합상품은 `메가패스+텔레캅' 서비스가 있으며, 3년 약정 기준으로 메가패스와 텔레캅 서비스의 월정액 요금을 각각 10% 할인해준다.
KT는 메가패스, 이동전화 4회선(KTF), 집전화을 이용하는 가구(4인기준)가 KT의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최대 한달에 4만4000원, 연간 53만원 가량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메가패스 3만6000원, 이동전화 10만원, 집전화 1만5000원을 사용하던 가구가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메가패스는 1만80원 할인, 이동전화는 3만2800원 할인, 집전화는 1770원 할인이 돼 한 달에 최대 4만4650원(29.6%)의 요금을 줄일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매가패스는 개별상품 4년 약정가입에 따라 20%할인(7200원)되고, 결합 3년 가입시 10% 할인(2880원)된다. 이동전화는 기본료할인 2만800원에 통화료 할인 1만2000원으로 총 3만2800원이 준다. 집 전화는 기본료 10%할인(520원)에 가족 이동전화로 건 통화료 50%할인(1250원)이 적용돼 총 1770원이 할인된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이번 결합상품 출시에 따라 가계 통신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단기적인 매출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케팅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T 이병우 마케팅부문장은 "가계통신비를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이동전화 요금을 대폭 할인하였고, 메가패스+집전화 등 다양한 상품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초고속인터넷, 집전화, 이동전화를 함께 사용하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50만원 이상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 결합서비스
KT(대표 남중수)가 최근 출시한 결합상품은 경쟁사와 비교해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결합 구성 요소 상품의 시장 인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KT그룹이 출시한 결합상품은 초고속인터넷, 집전화, 이동전화, IPTV, 텔레캅 등의 서비스를 구성요소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핵심은 `메가패스(초고속인터넷)+이동전화' 등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하고 `메가패스+집전화'등 DPS(Double Play Services)형 결합상품으로 가입대상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통신상품과의 결합 등으로 요금할인 폭과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도 주목된다.
먼저 가족형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우, 가족이 KT 메가패스를 쓰면서 KTF 이동전화를 이용할 때 가입연수에 상관없이 이동전화 기본료를 최대 5회선까지 50%씩 할인해 주고, 가족간 유무선 통화료도 50% 할인해 준다. KTF 이동전화는 2G와 3G(쇼) 모두 해당된다.
아울러 메가패스는 3년단위 결합상품 재약정시마다 5%씩 추가 할인해 최대 60%까지 할인 제공한다.
집전화 DPS형 결합상품은 메가패스와 KT 집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각의 기본료를 최대 10% 할인 또는 통화당 무제한 요금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통화당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하면 전국 어디든 하루 종일 통화해도 1통화에 39원 밖에 되지 않아 가계 통신비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또 KT 집전화에 인터넷전화(VoIP)를 함께 이용하면 집전화 기본료 10%, 인터넷전화 기본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비통신 결합상품은 `메가패스+텔레캅' 서비스가 있으며, 3년 약정 기준으로 메가패스와 텔레캅 서비스의 월정액 요금을 각각 10% 할인해준다.
KT는 메가패스, 이동전화 4회선(KTF), 집전화을 이용하는 가구(4인기준)가 KT의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최대 한달에 4만4000원, 연간 53만원 가량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메가패스 3만6000원, 이동전화 10만원, 집전화 1만5000원을 사용하던 가구가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메가패스는 1만80원 할인, 이동전화는 3만2800원 할인, 집전화는 1770원 할인이 돼 한 달에 최대 4만4650원(29.6%)의 요금을 줄일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매가패스는 개별상품 4년 약정가입에 따라 20%할인(7200원)되고, 결합 3년 가입시 10% 할인(2880원)된다. 이동전화는 기본료할인 2만800원에 통화료 할인 1만2000원으로 총 3만2800원이 준다. 집 전화는 기본료 10%할인(520원)에 가족 이동전화로 건 통화료 50%할인(1250원)이 적용돼 총 1770원이 할인된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이번 결합상품 출시에 따라 가계 통신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단기적인 매출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케팅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T 이병우 마케팅부문장은 "가계통신비를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이동전화 요금을 대폭 할인하였고, 메가패스+집전화 등 다양한 상품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초고속인터넷, 집전화, 이동전화를 함께 사용하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50만원 이상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