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3000여명, 일반인 3만5000여명 참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부산광역시의 공동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뉴미디어방송 전문행사 `KCTA 2008 디지털 케이블TV 쇼'에는 3만 5000여명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16일 케이블TV방송협회는 "올해 6회 행사에는 방송통신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3000여명, 전시장 일반 방문객 3만 5000여명, 케이블TV 채용박람회에 취업설명 청취 및 상담으로 100여명이 찾았다"고 잠정 집계했다.
참가 업체 및 관계자들의 참여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이지만, 올해부터 실시한 일반인 대상 전시 및 케이블TV 채널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예상대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는 기존 B2B 중심 콘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B2C 행사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지역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는 첫 발을 내딛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이번 부산경남 지역에 이어 내년에는 대전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된 채용박람회 `케이블TV Job Fair'에는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등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와 온미디어, CJ미디어 등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10개 기업이 참가해 아나운서와 프로듀서(PD), 기술, 영업, 재무회계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모집하는 행사를 가졌다. 여기에는 구직자 100여명이 찾아 참여 기업에 대해 소개를 받고 개별 면접을 실시했다. 홍보 부족으로 참여가 다소 저조했지만,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다.
한편, `Change Us,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원년을 선포한 케이블TV 업계의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볼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 융합환경에서 케이블TV 업계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도 열려 주목을 받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부산광역시의 공동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뉴미디어방송 전문행사 `KCTA 2008 디지털 케이블TV 쇼'에는 3만 5000여명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16일 케이블TV방송협회는 "올해 6회 행사에는 방송통신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3000여명, 전시장 일반 방문객 3만 5000여명, 케이블TV 채용박람회에 취업설명 청취 및 상담으로 100여명이 찾았다"고 잠정 집계했다.
참가 업체 및 관계자들의 참여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이지만, 올해부터 실시한 일반인 대상 전시 및 케이블TV 채널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예상대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는 기존 B2B 중심 콘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B2C 행사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지역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는 첫 발을 내딛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이번 부산경남 지역에 이어 내년에는 대전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된 채용박람회 `케이블TV Job Fair'에는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등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와 온미디어, CJ미디어 등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10개 기업이 참가해 아나운서와 프로듀서(PD), 기술, 영업, 재무회계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모집하는 행사를 가졌다. 여기에는 구직자 100여명이 찾아 참여 기업에 대해 소개를 받고 개별 면접을 실시했다. 홍보 부족으로 참여가 다소 저조했지만,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다.
한편, `Change Us,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원년을 선포한 케이블TV 업계의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볼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 융합환경에서 케이블TV 업계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도 열려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