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반경 10.8m 도심운행용
효율대비 가격ㆍ안정성 탁월
영국의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모덱(Modec)은 최근 전기트럭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모덱은 창립자인 모덱 회장의 이름을 따 설립됐으며, 영국 콘벤트리 지역에 본사가 있다.
모덱이 개발한 전기트럭 `모덱 밴'은 공차중량 3490kg, 최대 적재중량 2000kg의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회전반경이 10.8m에 불과할 정도로 도심운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또 차체 패널은 충격흡수율이 뛰어난 특수 플라스틱과 합성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폴리머 배터리와 AC모터를 사용하는 이 차의 최고출력은 102마력이며 토크는 30kg？m 가량이다. 전자식 EBD-ABS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있다. 최고 시속은 80km이며, 2만km 주행거리까지 AS를 지원한다고 한다.
기존 세계 여러 업체에서 하이브리드 트럭이나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트럭들이 개발됐지만, 실제 주행테스트에서 효율 대비 가격 측면과 안전성 측면에서 순수 전기트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전기트럭 양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같은 전기트럭은 대규모 공장의 내부 운행용이라든지, 배달탑송 차량으로 사용되며, 유지비가 일반 차량에 비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기업에 큰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앞으로 탄소 배출권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이같은 친환경 자동차의 쓰임새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견된다.
효율대비 가격ㆍ안정성 탁월
영국의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모덱(Modec)은 최근 전기트럭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모덱은 창립자인 모덱 회장의 이름을 따 설립됐으며, 영국 콘벤트리 지역에 본사가 있다.
모덱이 개발한 전기트럭 `모덱 밴'은 공차중량 3490kg, 최대 적재중량 2000kg의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회전반경이 10.8m에 불과할 정도로 도심운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또 차체 패널은 충격흡수율이 뛰어난 특수 플라스틱과 합성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폴리머 배터리와 AC모터를 사용하는 이 차의 최고출력은 102마력이며 토크는 30kg？m 가량이다. 전자식 EBD-ABS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있다. 최고 시속은 80km이며, 2만km 주행거리까지 AS를 지원한다고 한다.
기존 세계 여러 업체에서 하이브리드 트럭이나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트럭들이 개발됐지만, 실제 주행테스트에서 효율 대비 가격 측면과 안전성 측면에서 순수 전기트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전기트럭 양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같은 전기트럭은 대규모 공장의 내부 운행용이라든지, 배달탑송 차량으로 사용되며, 유지비가 일반 차량에 비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기업에 큰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앞으로 탄소 배출권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이같은 친환경 자동차의 쓰임새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