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중시 유럽서 '4륜 오토바이' 활성화
2륜차는 일반적으로 바퀴가 2개인 오토바이, 스쿠터 등을 의미한다. 하지만 법규상으로 2륜차에는 바퀴가 4개인 오토바이도 포함된다. 법상에선 2륜 기타차량에 속한다. 그 예로 요즘 농촌에서 많이 타고 다니는 ATV, 즉 4륜 오토바이가 바로 2륜 기타차량이다. 이 오토바이는 사실 4륜 오토바이라기 보다는 생긴 것이 승용차에 더 가깝다. 또 2륜 오토바이보다 더 안전하다. 해외에서는 이런 2륜 기타차량을 쿼드리사이클(Quadricycle)이라고 부른다.
쿼드리사이클의 역사는 미국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1896년 자동차의 아버지 헨리포드가 최초로 만든 차도 바로 쿼드리사이클이었다.
이 차는 고무튜브를 적용한 바퀴와 1인승의 소형 차체에 조그마한 엔진을 올려 저속 주행 위주로 만들어졌다. 그때 붙여진 이 차의 이름이 `쿼드리사이클'이다.
쿼드리사이클은 현재 미국보다는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유럽에서 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는 많은 쿼드리사이클 제조회사가 성업 중에 있다. 유럽에만 연 7만대 정도의 시장규모가 형성돼 있고, 그 외 주요국가를 포함하면 결코 무시 못할 시장이다. 최근 일본의 제로스포츠 등 동양권 업체도 쿼드리사이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의 스타트러브사는 배터리와 모터로만 달리는 2인승 전기 쿼드리사이클 `지라소레'를 본격 양산하고 있는데, 앞으로 쿼드리사이클도 친환경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쿼드리사이클은 미국에선 NEV(Neighborhood Electronic Vehicle)라고 해서 배터리를 제외한 차체 중량이 430kg 이하인 소형 전기차량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부분 알루미늄 프레임과 플라스틱 차체를 가지고 있어 가볍고 충격흡수율이 좋은 편이다.
2륜차는 일반적으로 바퀴가 2개인 오토바이, 스쿠터 등을 의미한다. 하지만 법규상으로 2륜차에는 바퀴가 4개인 오토바이도 포함된다. 법상에선 2륜 기타차량에 속한다. 그 예로 요즘 농촌에서 많이 타고 다니는 ATV, 즉 4륜 오토바이가 바로 2륜 기타차량이다. 이 오토바이는 사실 4륜 오토바이라기 보다는 생긴 것이 승용차에 더 가깝다. 또 2륜 오토바이보다 더 안전하다. 해외에서는 이런 2륜 기타차량을 쿼드리사이클(Quadricycle)이라고 부른다.
쿼드리사이클의 역사는 미국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1896년 자동차의 아버지 헨리포드가 최초로 만든 차도 바로 쿼드리사이클이었다.
이 차는 고무튜브를 적용한 바퀴와 1인승의 소형 차체에 조그마한 엔진을 올려 저속 주행 위주로 만들어졌다. 그때 붙여진 이 차의 이름이 `쿼드리사이클'이다.
쿼드리사이클은 현재 미국보다는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유럽에서 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는 많은 쿼드리사이클 제조회사가 성업 중에 있다. 유럽에만 연 7만대 정도의 시장규모가 형성돼 있고, 그 외 주요국가를 포함하면 결코 무시 못할 시장이다. 최근 일본의 제로스포츠 등 동양권 업체도 쿼드리사이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의 스타트러브사는 배터리와 모터로만 달리는 2인승 전기 쿼드리사이클 `지라소레'를 본격 양산하고 있는데, 앞으로 쿼드리사이클도 친환경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쿼드리사이클은 미국에선 NEV(Neighborhood Electronic Vehicle)라고 해서 배터리를 제외한 차체 중량이 430kg 이하인 소형 전기차량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부분 알루미늄 프레임과 플라스틱 차체를 가지고 있어 가볍고 충격흡수율이 좋은 편이다.
